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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술인재 발탁' 161명 임원 승진…3040·女도 '성과'로
삼성전자가 부사장 51명 등 총 161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실적 호조세 속에 신상필벌 원칙에 따라 승진자가 지난해보다 24명 늘어났다. 특히 30대 상무, 40대 부사장들을 발탁하고 성별을 가리지 않는 등 실력에 기반한 미래 기술 인재 중용에 초점을 맞췄다. 삼성전자는 25일 부사장 51명, 상무 93명, 펠로우(Fellow) 1명, 마스터(Master) 16명 등 161명을 승진시키는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지난해 137명(부사장 35명, 상무 92명, 마스터 10명) 규모의 임원인사에 비해 약 ...
2025.11.25 14:42
박종진 기자, 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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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시진핑 통화 효과? 美항구서 중국행 대두 선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부산 회담 이후 한달만에 전격적으로 전화통화를 통해 경제·안보 현안을 논의한 가운데 미국산 대두의 중국 수출이 재개 수순에 들어갔다고 로이터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으로 수출될 미국산 대두를 선적하기 위한 화물선 2척이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인근의 곡물 터미널로, 또 다른 선박 1척은 미국산 수수 선적을 위해 텍사스 연안 곡물 터미널로 출항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선적이 지난 3월 중순 이후 미국산 사료용 곡물이 중국으로 다시 수출되...
2025.11.25 14:41
뉴욕=심재현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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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다 털렸어도 자신있다"…개보위, 마이데이터 개정안 우려 일축
"SK텔레콤, KT, 롯데카드 등 대기업도 해킹당하는데 개인정보관리 전문기관은 안전하겠냐는 우려가 있습니다. 그들과 달리 암호화, 접근 제어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하겠습니다." 하승철 개인정보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 범정부 마이데이터 추진단장은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개인정보관리 전문기관 해킹 우려를 해명했다. ━ 개인정보관리 전문기관 지속 관리…"통신사보다 안전할 것"━마이데이터는 기업·기관의 온라인 서비스에 축적된 이용·구매내역 등 개인정보를...
2025.11.25 14:38
이찬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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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전 연봉 8000만원' 허성태, 배우 도전에...친형 "XX야 나도 가수할까"
배우 허성태가 회사원에서 배우로 직업을 바꾼 과정에 대해 밝혔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 공개된 영상에는 허성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허성태는 회사원 당시 연봉에 대해 "2011년 기준으로 7000만~8000만원 정도였다"며 "대리 말년차였고 몇 개월 뒤 과장 승진을 앞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 생활이 평생 직업이라는 확신이 들지 않았다"고 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고 했다. 다만 가족들은 배우가 되...
2025.11.24 14:21
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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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갈등 속 다카이치·리창 각각 만난 이재명 대통령, 무슨 얘기 나눴나...
이재명 대통령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각각 회동, 한국과 각국 간 협력 관계를 재확인했다. 대통령실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이 대통령이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다카이치 총리와 회동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양 정상은 지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계기 양자 회담에 이어 이번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다시 만나게 된 데 대해 반가움을 표했다. 또 엄중한 국제정세 하에서 한일 양국 관계의 중요성과...
2025.11.24 14:16
요하네스버그(남아프리카공화국)=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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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커볼케 "제네시스 전 차종에 '마그마' 적용…GT 양산 검토"[인터뷰]
"첫 10년은 마그마 이전이고 다음 10년은 마그마의 10년이다. 과거를 기념하는 데 머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장을 여는 데 집중하고 있다."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글로벌 디자인 본부장(CDO)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 사장)는 지난 21일(현지시간) 프랑스 르 카스텔레 폴 리카르 서킷에서 열린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에서 이같이 말하며 제네시스의 다음 10년을 '마그마'로 설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앞서 제네시스는 전날 폴 리카르 서킷 인근 격납고에서 브랜드 첫 고성능 전기차 GV60 마그...
2025.11.24 14:15
르 카스텔레(프랑스)=임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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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이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미국서 호평
삼성전자는 지난 4월 미국에 출시한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인공지능) 콤보'가 미국 유력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미국 주택 구조에 특화된 벤트(Vented) 타입 '비스포크 AI 콤보'로 미국 세탁 시장을 공략 중이다. 벤트는 배기식 건조방식으로 히터를 통해 만들어진 뜨거운 공기로 옷을 건조 후 남은 공기를 밖으로 배출한다. 건조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벤트 타입의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하나인 제품이다. 편의성을 갖춘 동시에 벤트 구조 적용으로 빠른 건조속도...
2025.11.23 17:09
김남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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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완전히 등 돌린 중국..."내년 1월 한중일 정상회의도 거부"
일본정부가 내년 1월 한중일 정상회의를 일본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한국과 중국에 타진했으나, 중국이 제안을 거부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3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을 종합하면 한중일 정상회의 이번 의장국인 일본은 애초 연내 개최를 추진하다가, 임시 국회 일정 등을 고려해 내년 1월에 3국 정상회의를 여는 방안을 조율해 왔다. 하지만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 7일 국회에서 대만 유사시에 집단 자위권 행사가 가능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이후 중국이 거세게 반발하며 보복 조치를 내놓는 등 중일 관계가 악화한 것이 영향을...
2025.11.23 14:38
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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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가' 호재 맞은 조선 빅3, 중소조선사도 함께 웃는다
국내 조선 대형 3사(HD현대중공업·한화오션·삼성중공업)가 미 해군 MRO(유지·보수·정비)부터 상선 건조까지 다방면에서 중소 조선사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대형 조선사는 최근 호황에 따른 도크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중소 조선사는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할 수 있는 '윈윈'(win-win)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2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미 해군으로부터 수주한 4만1000톤급 화물보급함 '앨런 셰퍼드'(Alan Shepard)함의 MRO를 HD현대중공업 인근에 위치한 협력 업체에서 수행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
2025.11.23 14:34
김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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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서 쓰러진 할머니…함께 타고 있던 간호사·소방관이 살렸다
비행기 안에서 의식 잃은 80대 여성이 마침 함께 타고 있던 간호사와 소방관의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22일 경남 김해서부소방서와 동아대병원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11시쯤 부산 김해공항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기 안에서 80대 여성 승객 A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가까운 자리에 앉아 있던 김은경 동아대병원 주임 간호사는 승무원에게 알린 뒤 A씨를 복도에 눕혔다. 당시 A씨는 맥박이 뛰지 않는 위급한 상태였다. 김 간호사는 곧바로 A씨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했다. 승무원들은 승객 중 의료진이 있는지 찾...
2025.11.22 08:50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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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침체 속 'AI소재 이동' 본격화 나선 화학업계
국내 주요 화학·소재 기업들이 AI(인공지능) 반도체용 첨단소재로 눈을 돌리고 있다. 동박 등 배터리 소재 사업에 뛰어들었던 기업도 전기차 업황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자 고부가가치 AI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생산라인 전환·증설을 서두르는 분위기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내년 2분기까지 mPPO(변성 폴리페닐렌옥사이드) 증설 라인을 완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오롱생명과학으로부터 관련 공정·생산 기술·특허를 이전받아 생산부터 판매까지 아우르는 일원화된 밸류체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mPPO는 우수한 전기...
2025.11.22 08:49
김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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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태문 사장 대표이사 선임…2인 대표이사 체제 복원
삼성전자는 21일 사장 승진 1명, 위촉업무 변경 3명 등 총 4명 규모로 '202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실시했다. 전영현 부회장은 삼성전자 대표이사와 함께 DS부문장과 메모리사업부장을 유지했다. 노태문 사장은 삼성전자 대표이사를 새롭게 맡으면서 DX부문장 직무대행에서 DX부문장으로 정식 임명됐고 MX사업부장은 유지했다. 노 사장이 대표이사를 맡으면서 2인 대표이사 체제가 복원됐다. 이와 함께 윤장현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 부사장이 삼성전자 DX부문 CTO(최고기술책임자)를 맡으며 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리서치장도 겸임 한...
2025.11.21 13:55
김남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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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부 수장 유임…삼성전자, 안정 속 '기술인재 발탁'
삼성전자가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 '조직 안정'과 '균형'에 초점을 맞춘 정기 사장단 인사를 실시했다. DX(디바이스경험)·DS(반도체) 양대 부문장이 각각 핵심 사업인 MX(스마트폰)와 메모리사업부장을 겸직하는 기존 체제를 유지했고 한동안 단일 체제로 운영됐던 대표이사는 다시 2인 체제로 복원됐다. 삼성전자는 21일 사장 승진 1명, 위촉업무 변경 3명 등 총 4명 규모의 '202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일각의 예상과 달리 거의 변화가 없는 수준이다.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DS부문장과 메모리사업부장...
2025.11.21 13:55
김남이 기자, 박종진 기자, 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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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아껴야지" 직장인들 점심만 되면 여기로…불황에도 매출 뛰었다
국내 급식업체들이 내수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영업이익 증가율이 두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호황을 누리고 있다. 고공행진 중인 각종 생활물가 탓에 기업의 구내식당을 비롯해 각종 단체급식 수요가 급증해서다. 특히 지난 7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덕분에 외식시장이 활기를 찾으면서 식자재 유통 사업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1위 급식업체인 삼성물산 계열 삼성웰스토리는 올해 3분기에 매출 8660억원, 영업이익 53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6.5%, 12.8% 증가...
2025.11.21 13:48
정진우 기자, 차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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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진이형, 이럴 거야"…부활 꿈꾼 엔씨, '아이온2' 출시에 고개 숙였다
"서버에 접속이 계속 안 된다" "캐릭터 생성부터 불가능"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올해 최대 기대작 '아이온2'를 출시한 지 하루 만에 고개를 숙였다. CBT(비공개베타테스트)를 충분히 거쳤고 사전 캐릭터 설정 이벤트에 많은 게이머가 모이는 등 사전 흥행에까지 성공했는데, 막상 뚜껑을 열자 접속 장애 등 초보적인 실수가 한꺼번에 터졌다. 시장도 실망감을 표출하고 있다. 20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아이온2' 공식 커뮤니티와 게임 전문 유튜브 채널 등에는 "캐릭터 생성부터...
2025.11.20 17:56
이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