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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의 대형주 사랑…4대 그룹주 시총 460兆 폭증
동학개미의 대형주 사랑에는 이유가 있었다. 4대 그룹이 사회 변화에 맞춰 성장 엔진을 빠르게 장착한 데 개인투자자들이 적극 투자로 화답한 것. 4대 그룹 시가총액은 코로나19(COVID-19) 폭락장 이후 오히려 폭증했다. 2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재계 4대 그룹(삼성·SK·LG·현대차) 상장 계열...
김소연 기자  |  2021.01.2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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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던 바이오·게임株의 부진…전문가 조언은
지난해 코로나19(COVID-19) 수혜주로 국내 증시를 달궜던 바이오주와 게임주의 흐름이 최근 부진하다. 코로나19 백신 보급으로 상승 동력이 떨어지는 모습이다. 코로나19라는 단일 재료보다 업종별 이슈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시점이다. 21일 셀트리온은 전일대비 1000원(0.32%) 오른 31만2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7...
김태현 기자, 정인지 기자, 강민수 기자  |  2021.01.2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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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바이든 효과에 3160선 사상 최고치 마감
전날 미국 증시의 훈풍이 국내로 고스란히 전해졌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을 맞아 3대 지수가 모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코스피도 종가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달 15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하락했던 136포인트를 모두 만회했다.코스피는 전날보다 46.29포인트(1.49%) 오른 3160.84로 마감했다. 이달 19일 이후 ...
김영상 기자  |  2021.01.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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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고가 찍은 LG전자…"스마트폰 접으면 매출 줄어도 영업익↑"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철수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 증권업계 평가는 긍정적이다. 그동안 스마트폰사업에서 연간 1조원의 적자가 지속돼 왔던 만큼 주가 디스카운트가 해소 될 것이라는 기대다. 21일 LG전자는 전날보다 10.78% 뛴 18만5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장중 19만25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정인지 기자  |  2021.01.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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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010선 후퇴…"승차감 불편해도 하차할 때 아냐"
코스피 3000선이 위태롭다. 지난 15일에 이어 이틀 동안 총 136포인트가 빠졌다. 연속 2%대 하락이다. '개인 VS 외국인·기관'의 대결 양상은 18일에도 이어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법정구속 소식에 삼성전자가 3% 이상 하락하는 등 증시도 빠르게 반응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증시가 주춤하지만 장기적 상승 추세...
김영상 기자  |  2021.01.1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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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는 중위험, 종목 아닌 트렌드에 투자하라"
"어떤 분들이 내게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는다. 내가 어떻게 압니까. 그러나 바이오 산업은 성장할 거 같다고 말씀을 드린다. 한국 뿐 아니라 중국 인도 포함해서 바이오산업이 성장하고 여기서 아시아를 다 잡을 거 같다는 느낌이 온다. 그럼 (바이오 종목들을) 풀링(Pooling, 종목 집...
황국상 기자, 김태현 기자  |  2021.01.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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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치료제 임상 '성공'이라는데…"주가는 왜 떨어져?"
코로나19(COVID-19) 항체치료제로 기대를 모았던 셀트리온 3형제가 임상 2상 결과에 급락세다. 일부 통계적 유의성 미확보 및 실적 한계 등이 발목을 잡으면서다. 증권가에서도 통계 유의성은 해결 가능하다고 보지만, 치료제의 실적 개선 효과를 두고는 의견이 엇갈린다.14일 낮 12시 10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강민수 기자  |  2021.01.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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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하려면…" 코로나 백신 접종 앞두고 화장품·의류주에 온기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직격탄을 맞았던 화장품, 패션주까지 들뜨는 분위기다.13일 F&F는 전일대비 1만4200원(16.36%) 오른 10만1000원을 기록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강세다. 기관과 외국인이 동시에 20만8900주 5만9600주 가량 사들였다....
김소연 기자  |  2021.01.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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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9만' 삼성전자 배당 얼마나 늘릴까…28일 공개
삼성전자가 오는 28일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을 내놓는다. 배당 상향이 유력한 가운데 인상폭에 관심이 모인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28일 4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을 공개한다. 2017년 10월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한 지 3년여만이다.삼성전자는 당시 2018~2020년까지 3년 동안 발생한 잉여현...
심재현 기자  |  2021.01.1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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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VS 기관' 2라운드 끝에 3100선…2600 시나리오까지
고공행진을 이어오던 코스피가 급브레이크를 밟았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이틀 연속 약세 마감했다. 2조원이 넘는 개인 순매수 덕분에 3100선을 지켜낸 게 위안거리다. 개인은 이틀간 7조원에 가깝게 순매수하며 기관의 5조원 규모 순매도에 맞섰다. ‘삼천피 시대’ 안착을 두고 개인과 기관간 공방이 이어질 것...
강민수 기자, 김소연 기자  |  2021.01.12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