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도, 사운드바도 1위…삼성전자가 다 잡았다
오늘의 헤드라인
TV는 글로벌 시장서 18년 연속 1위…사운드바도 10년 연속 1위삼성전자가 사운드바(TV용 외장 스피커) 시장에서 10년 연속 글로벌 1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시장조사업체 퓨처소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에서 금액 기준 20.3%, 수량 기준 18.8%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2006년부터 글로벌 TV 시장에서 18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매출 기준), 2014년부터는 사운드바 시장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삼성전자는 지난해 새로 출시한 최상위 모델 'HW-Q990C' 등 다양한 사운드바 제품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
T.O.M
- 한남2 조합원 분양가 20억대...강남 일반 분양가 더 치솟나 강남·용산구 정비사업장의 국민 평형 조합원 분양가만 20억원에 다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정비사업장들의 설계변경으로 조합원 분양가가 더 오를 예정인 가운데 일반분양가는 최소 20억원대 중반 수준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15일 조합원들에게 개별 감정평가액(권리가액)을 통지했다. 조합은 오는 18일부터 오는 5월 16일까지 조합원들로부터 분양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사업시행계획에 따라 1299세대가 가구가 분양될 예정인 가운데 '국민평형'인 전용 84㎡의 조합원 분...
- 강북·도봉 아파트 '뚝뚝' 떨어질 때…이 동네는 "20억 신고가" 서울 내 아파트 매매 시장 온도 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양극화를 넘은 '이원화' 현상으로 불릴만하다. 전체적으로 냉랭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입지 신축 아파트에선 신고가 거래 등 '이상고온' 현상까지 나타난다.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아파트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 대비 -0.04%로 하락했고, 전세는 0.05%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는 -0.04%로 하락, 전세는 0.11%로 상승을 유지했다. 경기도는 전주 대비 매매 -0.03%로 하락, 전세는 0.07% 상승했...
- 서울 아파트 '곧' 반등하나? 동작·광진도 상승 전환…전국 16주째↓ 서울 인기 지역의 아파트값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서울 집값 하락폭이 줄었다. 송파는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일부 지역이 상승으로 전환되며, 반등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전국 아파트값은 16주째 하락했으며, 전세가격은 11개월 연속 상승했다.1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월 둘째 주(1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이 0.05% 하락해 전주와 같은 낙폭을 기록했다. 서울(-0.02%→-0.01%)은 하락폭이 축소됐고, 수도권(-0.04%→-0.05%)은 확대, 지방(-0.06%→-0.06%)은 유지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