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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20N, 폭스바겐 '폴로 GTI'와 비교 평가서 3연승 달성
{현대자동차}의 유럽 전용모델 i20의 고성능 버전 i20N이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의 비교 평가에서 폭스바겐 폴로 GTI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i20N은 아우토 빌트(Auto Bild),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이하 AMS)에 이어 아우토 자이퉁까지 독일 3대 자동차 전문지가 각각 실시한 세번의 비교평가에서 모두 폴로 GTI를 앞서는 진기록을 달성했다.아우토 자이퉁 최근호에 게재된 이번 비교 평가는 △바디 (body) △주행 컴포트 (dri...
이태성 기자  |  2022.04.01 11:06카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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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남편보다 더 좋아"…엄마들 '우울증' 날리는 그 목소리
[찐터뷰 : ZZINTERVIEW]10-①임영웅에 위로받는 어머니들'찐'한 삶을 살고 있는 '찐'한 사람들을 인터뷰합니다. 유명한 사람이든, 무명의 사람이든 누구든 '찐'하게 만나겠습니다.열과 성을 바쳐 키운 자식들은 모두 집을 떠났다.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를 맹세했던 남편과의 사이는 30~40년 전과 같지 않다. 그저 "엄마"이자 "주부"로 지내온 수십년. 내가 뭘 해왔는지, 심지어 내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 우리 어머니들이 60세가 넘으며 우울증에 빠지는 이유일 것이다.이런 어머니들 앞에 2020년 "전문의"가 ...
최경민 기자  |  2022.04.01 09:09Culture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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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윌 스미스, 트로피 뺏기나…아카데미 "폭력 용납 안돼"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도중 사회자 크리스 록을 폭행한 윌 스미스에 대해 아카데미 측이 "어떤 형태의 폭력도 용납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윌 스미스는 27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의 삭발한 머리와 관련해 농담을 한 크리스 록에 분노해 그의 뺨을 때리고 욕설을 퍼부었다.논란이 확산하자 아카데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아카데미는 어떤 형태의 폭력도 용납하지 않는다"며 "오늘 밤 우리는 전 세계 동료들과 영화 애호...
차유채 기자  |  2022.03.28 16:43Culture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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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익스플로러, 3열 펴도 골프백 거뜬…제대로 된 6인승[차알못시승기]
마력·토크…우리가 이 단어를 일상에서 얼마나 쓸까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이걸 몰라도 만족스럽게 차를 구매하고 있습니다. 기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어쩌면 독자들보다 더 '차알못'일수도 있습니다. 어려운 전문 용어는 빼고 차알못의 시선에서 최대한 쉬운 시승기를 쓰겠습니다.국내 소비자들 성향은 "거거익선"이다.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도로에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는 주행 환경도 없지만 일단 더 큰 차를 원한다. 여기에 차박·여행 수요가 겹쳐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면 더 좋다.포드 익스플로러는 이런 국내 소비자를 제대로 겨냥한 차량...
이강준 기자  |  2022.03.27 14:07카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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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영화 007 60주년 기념 '올 뉴 디펜더 스페셜 랠리카' 공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로빈 콜건)는 랜드로버가 영화 007 제임스 본드 시리즈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올 뉴 디펜더 스페셜 랠리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007 시리즈 60주년을 기념하는 리버리가 적용된 올 뉴 디펜더 스페셜 랠리카가 007 시리즈의 대표적인 스턴트 드라이버 마크 히긴스(Mark Higgins)와 코 드라이버 클레어 윌리엄스(Claire Williams)와 함께 오는 26일 노스 웨일스(North Wales)에서 개최되는 "2022 보울러 디펜더 챌린지(Bowler Defender Challenge)...
이태성 기자  |  2022.03.27 14:06카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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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권리"를 주는 나라들…'세기의 미남'이 붙인 논쟁 [dot보기]
선택적 죽음①-커지는 '웰다잉' 목소리'점(dot)'처럼 작더라도 의미 있는 나라 밖 소식에 '돋보기'를 대봅니다죽을 권리를 부여한다는 관점에서 시행되고 있는 "안락사"(euthanasia) 논쟁이 최근 재점화됐다. "세기의 미남"으로 꼽히는 프랑스 배우 알랭 들롱(86)이 스스로 삶을 포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신이 부여한 삶을 인간이 함부로 끝내 생명의 존엄성을 파괴해서는 안 된다는 전통적인 사회적 인식에 반하는 더 나은 삶을 위해 "죽음"도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그리스어 "좋은 죽음"...
정혜인 기자  |  2022.03.26 19:29Culture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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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뭐야?" 횡단보도 막아선 오토바이들…그 뒤엔 할머니가[영상]
왕복 8차선 횡단보도에서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위해 자동차들을 막고 할머니를 에스코트한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미담이 전해졌다.21일 유튜브 한문철TV에는 "대한민국은 이런 사람들이 있어 아직 살 만한 것 같습니다. 참 보기 좋고 훈훈한 영상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한문철TV에 이 영상을 제보한 한 운전자는 "이런 광경은 처음 봤다"면서 "오토바이가 오지 말라고 해서 "뭐야?"라고 하는데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가 걷고 계셨다"며 영상 속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할머...
윤세미 기자  |  2022.03.22 16:31이야기가 있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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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팝스타' 꿈꾸는 홍석천…"바보같지만, 세상은 아직 살만해"
[찐터뷰 : ZZINTERVIEW 아카이브]5-④ 방송인 홍석천'찐'한 삶을 살고 있는 '찐'한 사람들을 인터뷰합니다. 유명한 사람이든, 무명의 사람이든 누구든 '찐'하게 만나겠습니다. '찐터뷰 아카이브'는 인터뷰 전문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방송인 홍석천과는 "바디프로필 찍는 사람들"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난달 25일 서울 목동 SBS에서 만났다. 그는 지난해 12월 50대(1971년생)의 나이로 바디프로필을 찍어 놀라움을 줬던 바 있다.커밍아웃을 한 후 20년 동안 유쾌한 태도로 사람들의 생각을 바꿔온 자존감 높은 사람. 그런 ...
최경민 기자  |  2022.03.22 15:25Culture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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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미남' 알랭들롱, 안락사 한다…"연명치료 원치 않아"
2019년 뇌졸증 겪은 뒤 안락사 의지 표명, 최근 아들에게 안락사 부탁…재산도 정리"세기의 미남"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전설적인 배우 알랭 들롱(86)이 건강 악화로 안락사를 결정했다. 20일 르포앵 등 프랑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알랭 들롱의 아들 앙토니 들롱은 최근 프랑스 라디오 채널 RTL과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최근 나에게 안락사를 부탁했다"고 밝혔다. 더 이상 연명 치료를 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삶을 마감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다는 것이다. 알랭 들롱은 2019년 뇌졸증을 겪은 뒤 "안락사는 가장 ...
송지유 기자  |  2022.03.20 15:47이야기가 있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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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 "24살 결혼→28살 이혼, 가치관 안 맞아 홀로서기"
견미리가 첫 결혼과 이혼을 언급했다.1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견미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충북 보은으로 맛 기행을 떠났다.이날 견미리는 결혼을 일찍 했다는 말이 나오자 "24살에 했다"고 답했다. 그는 이른 나이에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지금 생각하면 조금만 잘 버텼으면 지금보다 조금은 더 좋은 위치의 연기자가 될 수도 있었다. 왜냐하면 CF를 거의 한 스무 편 정도 찍었다"고 운을 뗐다.이어 "그렇게 뒤돌아볼 시간 없이 1년이 훅 가고 나서 그 다음에 일...
이영민 기자  |  2022.03.19 14:06이야기가 있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