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Story
읽고 함께 생각합시다글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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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2002년생, 2017년생(3)
저출산과 고령화는 하나로 이어지지만 별개의 사안이기도 하다. 두 가지를 구분하면 적어도 저출산에 관한 한 한국은 문제 제기는 있되 문제 해결은 전혀 하지 못한 사회다.통계청이 8월 발표한 지난해 출생아는 32만6800명이었다.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었다. 합계출산율은 0.98명으로 역시 사상 처음 1명이 되지 못했다. 올 1~7월 누계 출생아 수도 18만3787명으로 1 년 전보다 7.6% 적다. 이대로라면 올해 출생아 수가 20만명대로 내려 갈 수도 있다. 같은 기간 혼인건수도 8.6% 줄었다. 출생아수 반등은 앞으 2019.10.07 09:02
강기택 금융부장 -
GM 슬론 회장은 헌법을 왜 숙독했을까
얼마 전 타계한 강봉균 전 장관(정보통신부·재정경제부, 국회위원)이 1987년 경제기획원 기획국장으로 재직하던 시절의 일화다. 그는 후배에게 비공식 명령을 내린다. 그리고 ‘직보’를 요구한다. “경제기획원 해... 2017.02.27 06:22
신혜선 VIP뉴스부장 -
어떤 스키선수의 한국 신기록 이야기
소소한 산 모임에서 올해 첫 산행지를 강원도로 정했다. 모임 회원 한 명이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 일 해 얼굴도 볼 겸 잡은 방향이다. 일행이 도착한 지난 4일 평창 실외 경기장에서 국제스키연맹(FIS) ... 2017.02.09 15:53
신혜선 VIP뉴스부장 -
빚 떠안고 새해를 시작하는 사람들
‘2015년 중소기업실태조사’에 따르면 아직도 결제비중 중 어음은 20% 정도 차지한다. 1997년 IMF 외환위기를 겪으며 어음 비중은 40%대에서 20%대로 줄었다. 그럼에도 이는 결코 적은 비중이 아니다. 주요국 어... 2017.01.27 07:54
신혜선 VIP뉴스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