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삼성전자, 獨콘티넨탈 전장사업 부분인수 검토
오늘의 헤드라인
세계 10대 자동차 부품업체…7년 만의 대형 M&A 성사여부 관심집중삼성전자가 글로벌 자동차 전장업체 독일 콘티넨탈의 전장사업 부분 인수를 검토 중이다. 인수가 성사되면 삼성은 2017년 하만 인수 이후 7년 만의 대형 인수합병(M&A)이 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콘티넨탈의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차랑용 디스플레이 등 전장사업 일부를 인수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중이다. 이번 인수는 손영권 하만 이사회 의장 중심으로 검토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손 의장은 삼성전자의 하만 인수 당시 삼성전략혁신센터(SSIC) 사장
T.O.M
- "강북인데 한달새 2억 올라"…저평가 이 아파트, 어디길래 '강북대장(강북의 대장주 아파트)'으로 불리는 등 한강 이북 지역에서 가장 비싼 시세를 형성중인 서울시 종로구 '경희궁자이' 아파트 전용면적 84㎡가 한 달 여만에 2억원 가까이 오른 가격에 거래됐다. 2021년과 2022년 부동산 경기가 최고 호황이던 시절 기록한 22억원 초반대 가격에 근접한 수준이다. 서울 송파구 대장주인 '헬리오시티'보다도 높은 가격이다.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종로구 홍파동 '경희궁자이 2단지' 전용 84㎡가 지난달 21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앞서 지난 1월 같은 면적이 19억500...
- 한남2 조합원 분양가 20억대...강남 일반 분양가 더 치솟나 강남·용산구 정비사업장의 국민 평형 조합원 분양가만 20억원에 다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정비사업장들의 설계변경으로 조합원 분양가가 더 오를 예정인 가운데 일반분양가는 최소 20억원대 중반 수준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15일 조합원들에게 개별 감정평가액(권리가액)을 통지했다. 조합은 오는 18일부터 오는 5월 16일까지 조합원들로부터 분양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사업시행계획에 따라 1299세대가 가구가 분양될 예정인 가운데 '국민평형'인 전용 84㎡의 조합원 분...
- 강북·도봉 아파트 '뚝뚝' 떨어질 때…이 동네는 "20억 신고가" 서울 내 아파트 매매 시장 온도 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양극화를 넘은 '이원화' 현상으로 불릴만하다. 전체적으로 냉랭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입지 신축 아파트에선 신고가 거래 등 '이상고온' 현상까지 나타난다.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아파트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 대비 -0.04%로 하락했고, 전세는 0.05%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는 -0.04%로 하락, 전세는 0.11%로 상승을 유지했다. 경기도는 전주 대비 매매 -0.03%로 하락, 전세는 0.07% 상승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