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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대단지도" 일단 넣고 보자?...분양 쏟아져도 '선당후곰' 위험한 이유
올해 서울의 도심 핵심 정비사업 단지가 대거 일반분양에 나선다. 분양 가뭄이 지속됐던 지난해와 달리 강남 재건축과 강북 뉴타운이 동시에 분양시장에 등장하면서 청약 열기가 다시금 달아오를 전망이다. 가장 주목되는 단지는 서초구 반포동에 들어서는 '디에이치 클래스트'(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다. 총 4765가구 규모의 초대형 재건축 단지로 일반분양만 1803가구에 달한다. 반포 생활권과 한강 조망, 분양가 상한제 적용이라는 상징성을 동시에 갖춰 올해 서울 최대 청약 단지로 꼽힌다. 성북구 장위10구역도 대규모 물량을 예...
배규민 기자, 김지영 기자, 남미래 기자  |  2026.01.20 14:23눈에 보이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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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낮출 이유가 없다" 버텼더니...9.5억 껑충, 서울 신고가 행렬
서울 핵심지를 중심으로 아파트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과거 고점 대비 상승 폭이 컸던 단지들이 먼저 가격을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거래량이 크게 늘지 않은 상황에서도 고가 거래가 성사되면서 시장의 가격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주요 주택 단지의 최근 실거래가를 확인한 결과 서초구 방배동 동부센트레빌 전용 157㎡는 31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종전 최고가(21억5000만원) 대비 약 9억5000만원 오른 가격이다. 같은 방배동 방배아트e편한세상 전용 74㎡도 16억4000만원에 손바뀜되며 이전...
배규민 기자  |  2026.01.19 14:13눈에 보이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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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강남 모두 올랐다…서울 아파트 50주째 상승
지난해 연말부터 혼조세를 보이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다시 소폭 확대됐다. 18일 KB국민은행 KB부동산 주간KB아파트시장동향(조사기준 1월 12일)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전주(조사기준 1월 5일) 대비 0.24% 상승하며 50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마지막 주 이후 상승률이 오르내림을 반복하며 혼조 양상을 보이다가 지난주(0.20%)보다 상승폭이 소폭 커졌다. 지역별로는 동대문구(0.40%)와 강동구(0.40%)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마포구(0.35%), 관악구(0.34%)...
남미래 기자  |  2026.01.18 14:29눈에 보이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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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만전자·75만닉스…반도체 호황 대체 언제까지? [부꾸미]
미국발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와 가격 상승을 이끌면서 이른바 '메모리 슈퍼사이클'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에 연초 삼성전자는 '15만 전자' 초읽기에 들어섰고, SK하이닉스 역시 주가가 75만원을 돌파했다. 김장열 유니스토리자산운용 투자전략본부장은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과 관련해 "메타와 알파벳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은 AI 레이스에서 낙오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부채를 감수하...
송정현 기자, 김윤하 PD  |  2026.01.17 14:53눈에 보이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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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아파트 지을 곳이 없다" 금싸라기 땅마저 유보…공급절벽 우려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추가 주택 공급 대책을 준비 중이지만 실제 공급 여력에는 한계가 뚜렷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공공기관 유휴부지와 노후 공공시설, 미활용 학교 용지 등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지만 가용 부지 자체가 부족한 데다 후보지마다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본격 실행까지는 적잖은 난관이 예상된다. 16일 서울시와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는 은평구 옛 국립보건원 부지 매각 추진을 사실상 유보했다. 해당 부지는 서울 도심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주택 공급 가능 부지로 손꼽혀 왔다. 그러나 높은 감정가와 낮은 사업...
김지영 기자  |  2026.01.17 08:39눈에 보이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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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이 없어요" 집 주인들 부르는 게 값…서울 아파트값 멈출 줄 모른다
서울 아파트값이 새해 들어서도 상승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전주에 비해 상승 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 둘째 주(12일 기준)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매매가격은 0.21% 상승했다. 49주 연속 상승중이고 전주(0.18%) 대비 상승폭도 소폭 키운 모습이다. 자치구 별로는 동작구와 중구가 0.36%로 가장 많이 올랐다. 동작구는 사당·상도동 역세권 위주로, 중구는 신당·황학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세가 강했다. 성동구는 하왕십리·옥수동 구축 위주로 0.32% 뛰었고 관악, 송파, 강...
홍재영 기자  |  2026.01.15 16:43눈에 보이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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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7억?" 재초환 부담금 첫 청구서는 누구에게…강남 '벌벌'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 폐지·완화 가능성을 일축하면서 강남권 재건축 시장에 긴장감이 재확산되고 있다. 한동안 이어지던 제도 완화 기대감이 주무 부처 장관의 발언 이후 일순간 자취를 감춰버린 모습이다. 부담금 부과 절차가 다시 본격화될 수 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면서 시장의 시선은 '재초환 1호' 단지가 어디가 될지에 집중되고 있다. 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재초환 첫 부과 대상지로는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이 거론된다. 서초구 반포현대, 방배동 신성빌라, 송파구 문정동 136빌라 등이 대표적이다. ...
김지영 기자  |  2026.01.15 14:40눈에 보이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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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는 불장…거래량 반토막 서울 아파트, '응축 압력' 쌓인다
지난해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후 서울 아파트 월별 매매 거래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거래 절벽에 가까운 모습이지만, 이를 수요 위축이나 시장 냉각으로 해석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힘을 얻는다. 토허제라는 강력한 제도가 거래를 물리적으로 막으면서 통계상으로만 시장이 식은 것처럼 보이는 '착시 안정'이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이다. 1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월별 거래량은 지난해 3월 9800건, 6월 1만1264건으로 월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10월에도 8...
김평화 기자  |  2026.01.11 17:01눈에 보이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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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나도 집 샀어" 30대 들썩...주춤하던 '영끌족' 고개 쏙?
서울 주택 시장에서 주춤했던 2030세대의 매수 움직임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대출 규제와 금리 부담으로 관망세에 머물던 젊은 층이 최근 다시 주택 매입에 나서면서, 이른바 '영끌족(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받아 집을 사는 사람들)'의 복귀 신호가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된다. 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 등) 매수자는 총 1만 6122명으로 집계됐다. 전월 1만 2482명보다 3640명 증가한 수치다. 지난 10월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를 규제지역으로 묶은 '10·15 주택시장 안정화...
김지영 기자  |  2026.01.08 14:51눈에 보이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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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이자 월 25만원 늘었어" 영끌족 발동동...금리동결인데, 왜?
#. 서울 외곽 전용면적 80㎡대 아파트에 거주하며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이용중인 40대 직장인 정모씨는 최근 대출 이자 고지서를 보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정씨의 주담대에는 3년 국고채 금리 3.01%에 가산금리 1.60%를 더한 연 4.61%가 적용됐다. 기준금리는 멈췄지만, 실제 적용 금리는 오히려 오른 셈이다. 정씨는 "기준금리 인상기에는 바로 반영되더니, 동결 이후에는 내려올 기미가 없다"며 "실거주자인데도 여전히 투자 수요 관리 대상처럼 취급받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지...
김평화 기자  |  2026.01.07 15:12눈에 보이는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