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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경찰, '의경 외투' 입고 SNS 올린 20대 여성 입건
경찰이 의무경찰 외투를 입고 사진을 찍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시한 여성을 입건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지난 16일 20대 여성 A씨를 경찰제복장비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중순 경찰공무원이 아님에도 경찰 복장을 착용하는 등 혐의를 받는다. 앞서 A씨는 지난달 18일 의무경찰 외투를 입은 모습을 찍고 자신의 SNS에 이를 게시했다. 이후 문제가 될 것을 우려해 같은 날 게시글을 내리며 "제복 상징성과 무게 충분히 인식하지 못한 채 가볍게 사용한 ...
2025.09.18 14:19
박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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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비밀번호·CVC도 유출?… 롯데카드, 소액결제도 문자로 알린다
롯데카드 해킹 사고의 피해 범위와 정도가 당초 예상보다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신용카드 유출 사태 때도 무사했던 '카드 비밀번호'와 '신용카드 CVC' 정보도 새어 나갔을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CVC 유출은 해외 부정사용을 유발할 수 있어 심각성이 크다. 롯데카드는 이에 대비해 5만원 이하 소액 거래에도 무료로 결제 내역을 소비자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17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사이버 침해 사고로 롯데카드의 온라인 결제 내역만이 아니라 민감한 개인신용정보도 일부 유출됐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카드 비밀...
2025.09.17 18:12
이창섭 기자, 권화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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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전국서 '필수과 전공의 0명' 39곳 수두룩…지역의료 격차 커져
전국에서 '필수과 전공의'가 아예 없는 사례가 39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의 경우 기존에도 전공의가 없었는데 올 하반기 모집 때도 지원자가 없어 '전공의 고사 상태'가 현실화하고 있다. '전공의 사태'가 마무리됐지만 지역 간 의료격차는 더 커진 모양새다. 이런 상황에서 국립대병원 노동조합은 공동파업에 들어가며 지역 의료 강화를 위해 국가가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촉구했다.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전국 시도별, 전공과목별 올해 하반기 모집현황 자료를 보면 하반기 전공의를...
2025.09.17 18:08
박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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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최저신용자가 1등급보다 금리 낮다"...카뱅에 나타난 기현상
카카오뱅크에서 신용점수 600점 이하에 해당하는 최저신용자가 최고신용자보다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은 기현상이 나타났다. 정부의 '6.27 가계부채 관리방안'으로 중저신용자의 고금리 대출이 줄어들고, 상생금융 차원에서 금융당국이 각 은행권에 주문한 중저신용자 채무조정이 '역설'을 초래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가 지난 7월 신규 취급한 전체 가계대출 가운데 신용점수 600점 이하 차주는 평균 3.92%의 금리로 대출을 받아갔다. 이는 1000~951점에 해당하는 '최고신용자'가 빌려간 가계대출의 평균(4.31%)...
2025.09.16 16:34
이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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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청년주택 5만가구 무너진다…인허가·착공·준공 '올스톱'
서울시 역세권에 공급돼 온 5만가구 규모의 '청년안심주택' 사업이 사실상 중단됐다. 올해들어 청년주택 관련 인허가·착공·준공 절차가 모두 '올스톱' 되면서다. 일부는 준공을 마치고도 입주자 모집을 못 해 공실로 묶인 단지가 잇따른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엇박자 정책을 내면서 오히려 청년 주거 불안을 키운다는 지적이다.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만 19~39세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무주택자에게 시세보다 낮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SH공사가 운영하는 공공임대, 민간임대사업자가 운...
2025.09.15 16:14
이민하 기자, 홍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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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재석, 200억 강남 땅 담보로 '77억' 대출…'이 사업' 시작한다
방송인 유재석씨가 2년 전 매입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토지 2필지에 건물을 신축 중이다. 유씨는 건축비 조달을 위해 토지를 담보로 80억원 가까운 대출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머니투데이가 확인한 부동산등기부등본과 건축인허가 통계 등을 보면 유씨는 최근 논현동 본인 명의 땅에 지하 3층~지상 4층짜리 건물을 짓고 있다. 대지면적은 573.7㎡(173평), 연면적은 1653.55㎡(500평)이다. 공사는 지난해 5월 첫 삽을 떴으며, 내년 2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건물이 '근린생활시설'로 신고돼 있어 사옥 등 임대사업...
2025.09.13 08:13
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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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압·서·방' 재건축사업 20곳 '일몰제' 위기…서울시 구제안 검토
서울시 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장 20여곳이 '정비구역 일몰제'에 따라 지정 해제 위기에 놓였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식의 구제 방안을 검토 중이다. 10일 머니투데이 취재 결과에 따르면 서울에 과거 한 차례 연장된 이력이 있는 정비구역은 총 24곳(재건축 20곳, 재개발 4곳)으로 확인됐다. 이 중 재건축의 경우 이미 일몰 기한이 만료된 사업장도 다수 포함돼 해제 위기에 놓인 상태다. 재개발 사업의 경우 일몰 기한이 오는 2027년으로 아직 기한이 남아있다. 현재 일몰제 대상으로...
2025.09.11 19:51
김지영 기자,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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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비대면 진료, 거주지별 진료권역 제한 추진…與 발의
환자 거주지가 포함된 진료권역 내 의료기관에서만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현재는 진료권역에 따른 제한이 없는데 거주지 내 의료기관에서 비대면으로 진료하다 언제든 필요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진료의 안전성을 높이겠다는 취지에서다. 11일 국회에 따르면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환자의 거주지별로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지역을 '비대면 진료권역'으로 지정하고, 그 안에 있는 의료기관에서만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도록 하는 조항을 담은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
2025.09.11 14:10
박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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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신설 금소원, 부원장보 3명에 1000명 이내..인력교류 '관건'
금융감독원에서 분리·독립하는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은 직원 1000명이내 조직으로 꾸려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소비자보호처(금소처)보다 수백명을 충원해야 하지만 금감원 직원 대부분은 금소원 이직보다 금감원 잔류를 희망한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두 조직의 '인력교류'를 대안으로 내놨다. 금소원 조직은 부원장 1명을 유지하면서 부원장보를 1명 늘린 3명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8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당정의 정부 조직개편에 따라 금감원내 금소처가 분리·독립해 금소원이 내년에 신설된다. 현재 금소처는 소비자보호와 민...
2025.09.08 17:43
권화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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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역대급 과징금' SKT, 불복소송 우려…개보위, 소송예산 2배 ↑
"SK텔레콤 1348억원, 구글 692억원, 메타 308억원, 카카오 151억원" 국내외 빅테크 기업과 수백억원대 행정소송을 치르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보위)의 소송 관련 예산이 약 2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역대급' 과징금을 맞은 SK텔레콤가 개보위를 상대로 과징금 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예산 증액이 개보위의 숨통을 틔워줄 전망이다. 7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내년도 개보위 송무 예산이 약 8억원으로 책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4억2000만원이었던 올해보다 2배 가...
2025.09.07 14:38
이찬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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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집이 나를 돌본다, 윗집 '점프'에도 조용…'미래의 집' 미리보니
지난 5일 오전 경기도 용인 기흥구 마북동 숲길을 따라 들어서자 웅장한 흰색 건물 군락이 나타났다.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은 1996년 세워져 지금까지 이어진 이곳은 국내 건설사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종합 연구시설이다. 정문을 지나자마자 눈에 들어온 건 다섯 개 연구동과 부속시설. 구조안전성을 시험하는 대형 구조실험동, 에너지 성능을 검증하는 환경실험동, 그리고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보유한 실험터널까지. 이 모든 공간이 거대한 '미래 주거의 실험실'로 연결돼 있다. 현대건설이 네 가지 주거 혁신 솔루션 △네오프레임 △올라이프케어 ...
2025.09.07 14:31
김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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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해썹' 인증 믿고 먹었는데 머리카락이?…법 위반 최다 업체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인증을 받은 주요 식품 대기업들 중 이물질 발견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건수가 최근 5년간 100건을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생관리 체계를 갖췄다는 공식 인증을 받고도 주요 기업들의 위반 사례가 매년 이어지고 있는 만큼 국민 먹거리 안전을 위해 인증 취소 등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현황 자료에 따르면 △SPC(삼립·샤니· 파리크라상·비알코리아 등) △롯데(롯데웰푸드·롯데칠성음료 등) ...
2025.09.04 18:28
차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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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부실금융사 임원 은닉재산 30억 코인에 숨겼다 첫 확인
금융회사의 부실책임이 있는 임직원(부실관련자)이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으로 수십억원의 재산을 은닉한 사실이 처음 확인됐다. 3일 금융권에 다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부실관련자들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보유현황을 조사해 총 30여억원의 은닉 가상자산을 찾아냈다. 가상자산은 그간 부실관련자들의 은닉재산 사각지대로 추정됐다. 하지만 예금자보호법상 부실관련자에 대한 재산조사 범위가 예금·보험·주식·부동산 등으로 제한돼 확인이 어려웠다. 이후 가상자산도 은닉재산 조사 범위에 포함할 수 있도록 예금자보호법이 개정...
2025.09.03 17:17
이창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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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국토장관, 포스코·HDC현산에 '민간분양 페널티' 경고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포스코이앤씨와 HDC현대산업개발 등 중대재해 사망사고가 발생한 건설사가 민간분양 사업을 진행할 때 페널티를 적용할 수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세종 관가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김 장관은 전날 10대 건설사 대표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열어 건설 현장 안전 관련 정부 정책을 설명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참석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 등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사 CEO와 한승구 대한건...
2025.09.02 17:18
김평화 기자, 김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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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뛰고 달리고…컴퓨터 밖으로 나온 AI, 오픈소스로 공개
"아르테미스(ARTEMIS)를 오픈소스 플랫폼으로 공개하겠다고 이달 IEEE-RAS(IEEE 로봇·자동화분과) 휴머노이드 학술대회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과거 저희가 개발했던 다윈-OP(DARwin-OP)가 오픈소스로 풀리면서 전 세계 휴머노이드 연구에 엄청난 파급효과를 일으켰듯 아르테미스도 피지컬AI 연구의 중요한 테스트베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미국 최초의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찰리' '세계 최초 시각장애인용 자동차 브라이언' 등을 개발한 세계적 로봇 과학자 데니스 홍(Dennis Hong) UCLA(...
2025.09.02 16:30
황국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