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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테헤란로 '리모델링' 등 선택형 도시정비 본격화
서울시는 테헤란로 일대 도심 업무지역을 '리모델링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해 철거 없이 기존 건물을 보강하고 최대 30% 증축을 허용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기능을 고도화하는 등 도심·서남·강남권 5곳 거점 개발을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 23일 제18차 건축위원회에서 △테헤란로 리모델링활성화구역 지정 △명일동 48번지 복합시설 및 공공청사 신축사업 △상도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용산 나진상가 12·13동 개발사업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복합시설용지 개발사업 총 5건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의는 신축 개발뿐 아...
2025.12.24 17:46
홍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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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는 있는데 미사일은?…LIG넥스원, KF-21 탑재 유도탄 개발한다
LIG넥스원이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항공무장체계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단거리공대공유도탄-II 체계개발(이하 단공공-II 사업) 체계종합·유도탄종합 시제'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단공공-II 사업은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KF-21 전투기에 탑재될 단거리공대공유도탄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KF-21의 공대공 근거리 교전 시 적기를 격추하고 아군 전투기의 생존성을 보장하는 걸 목적으로 한다. 공시 대상 사업을 포함한 전체 사업총액은 약 2070억원 규모다. 2032년까지 체계종합·유도탄...
2025.12.24 15:35
김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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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환율에 세제 카드까지 꺼낸 정부…구두개입 수위도 높았다
"오늘 많은 일이 벌어질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오전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다양한 조치들을 예고했다. 예고는 현실이 됐다. 해외주식을 팔고 국내주식을 사면 양도소득세를 감면해주는 이례적인 조치부터 과거와 비교할 때 수위가 한층 높아진 구두개입까지 총동원됐다. 고(高)환율에 다소 소극적으로 대응해왔던 외환당국의 태세 전환이다. 사실상 전방위 총력전이다. 예상보다 높은 수위에 시장도 반응하기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당국의 구두개입 직후부터 급락했다. 당국자들의 발언 강도 역시 심상치 않다. 기재부가 ...
2025.12.24 13:41
세종=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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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첫 여성 사장에 진은숙 ICT 담당…오토에버 대표 류석문
진은숙 현대자동차그룹 정보통신기술(ICT) 담당이 그룹 첫 여성 사장에 올랐다.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계열사인 현대오토에버의 신임 대표에는 개발자 출신인 류석문 전무가 임명됐다. 현대차그룹은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IT) 부문 대표이사·사장단 인사를 이같이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하면서 SW 경쟁력과 IT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진 사장은 지난 3월 현대차 최초로 여성 사내이사이자 IT 전문가 사내이사로 선임된 데 이어 이번 인사로 현대차 첫 여성 사장에 올랐다. 진 ...
2025.12.24 13:36
강주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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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0원' 환율 마지노선 뚫렸다...국민연금 '소방수' 될까?
원/달러환율이 마지노선으로 여겨졌던 1480원을 넘어서 연고점에 빠르게 다가가며 원화 약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가 환율 방어에 전방위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도 환율이 안정화되지 않으며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헤지 실행 가능성이 높아진다. 23일 원/달러환율 주간거래는 전일대비 3.5원 오른 1483.6원에 마감했다. 원/달러환율이 1480원을 넘어 연고점(장중 1487.6원)에 가까워지면서 국민연금의 환헤지 실행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국민연금은 최근 기금운용위원회를 열고 한국은행과의 외환스와프를 내년까지 연장한 ...
2025.12.23 17:56
김은령 기자,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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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실수요에 연고점 코앞까지온 환율…1484원까지 올랐다
원/달러 환율이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주간거래 종가를 기록했다. 외국인의 국내 증시 순매수에도 서학개미의 환전 수요와 수입업체 결제 등 달러 매수세가 원/달러 환율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주간거래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3.5원 오른 1483.6원을 기록했다. 주간거래 종가 기준으로 지난 4월9일(1484.1원)이후 약 8개월 만에 최고치다. 연고점과의 차이는 불과 0.5원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48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시작과 동시에 상승 폭을 키우기 시작하면서 주간...
2025.12.23 17:34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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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공격 경영' 본격화…7개월만 '조'단위 M&A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5월 독일 플랙트그룹 인수 후 7개월 만에 '조'단위 M&A(인수·합병)를 성사시켰다. 독일 'ZF 프리드리히스하펜(이하 ZF)'의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사업을 안으면서 올해만 4번째 대규모 빅딜을 이뤘다. 이 회장이 대법원 무죄 확정 판결로 사법리스크를 벗으면서 공격 경영 전략도 본궤도에 오르는 양상이다. 23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독일 플랙트그룹(공조·15억유로) △독일 ZF ADAS 사업(전장·15억유로) △미국 마시모 오디오 사업부(오디오·3억5000만달러) △미국...
2025.12.23 17:34
김남이 기자, 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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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청문회 증인 명단 확정…김범석 의장 동생 김유석 부사장도 포함
국회가 쿠팡을 상대로 연석청문회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김유석 쿠팡 부사장이 증인 명단에 포함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김 부사장은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의 동생이다. 23일 국회에 제출된 연석청문회 증인 명단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쿠팡 배송캠프 관리부문을 총괄하는 임원으로 증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회는 김 부사장에 대해 단순한 현장 운영 문제를 넘어 오너 일가가 핵심 임원으로 등용된 과정과 역할, 책임 구조 전반을 살펴본다는 방침이다. 앞서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국회 청문회에서 핵심 경영진의 불...
2025.12.23 17:31
하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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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철 LG전자 CEO "경쟁의 판을 바꾸자" 속도전 강조
류재철 LG전자 신임 CEO(최고경영자)가 선택과 집중 등 속도전을 강조하며 "경쟁의 판을 바꾸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류 CEO는 23일 전 세계에서 근무 중인 구성원 7만여명에게 신년 영상 메시지를 보내 "위기 속에 더 큰 기회가 있다는 생각으로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류 CEO는 "우리는 지난 몇 년 동안 본원적 경쟁력을 다지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더하며 LG전자의 전략과 실행력이 시장에서 통한다는 것을 증명해 왔다"며 "...
2025.12.23 17:27
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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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독일 ZF사 첨단운전시스템 사업 인수 'M&A 드라이브'
삼성전자가 자회사 하만을 통해 독일 대표 자동차 부품사인 ZF의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사업을 인수한다고 23일 밝혔다. 15억 유로(약 2조6000억원) 규모로서 삼성전자가 2017년 하만을 품은 지 8년 만의 전장 사업 M&A(인수합병)다. 삼성전자는 "고성장 중인 전장사업 강화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며 "하만이 차량용 전방카메라와 자동차 주행 보조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관련 기술과 제품을 확보해 고성장하는 ADAS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2025.12.23 17:27
박종진 기자, 김남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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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샘올트먼 회동 첫 결실…삼성SDS, 챗GPT 리셀러 계약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가 국내 기업 최초로 ChatGPT(이하 챗GPT) 엔터프라이즈 리셀러 계약을 맺는다. 이는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샘 올트먼 OpenAI(이하 오픈AI) CEO(최고경영자) 회동에 따른 첫 결실이다. 삼성SDS는 앞으로 국내 기업들의 AI 전환(AX)을 돕는 동시에 글로벌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시장으로 보폭을 넓히게 됐다. 23일 삼성SDS는 글로벌 AI 선두업체인 오픈AI의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을 지원하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2025.12.23 17:06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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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상업 로켓 '한빛-나노', 발사 30초 만에 '지상 낙하 조치' 후 폭발
우리나라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23일 발사체 '한빛-나노'를 발사했지만, 목표 궤도에 도달하지 못한 채 지상 낙하했다. 발사체 '한빛-나노'는 23일 오전 10시 13분(한국시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발사됐지만, 발사 약 1분 후 거대한 화염이 발생해 다수의 유튜브 중계 채널에서 포착됐다. 이노스페이스의 생중계는 중단됐다. 중단 전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는 메시지가 영상에서 송출됐다. 이에 한빛-나노가 이륙 후 공중에서 폭발한 게 아니냐는 추정이 나왔지만, 확인 결과 한빛-나...
2025.12.23 14:54
박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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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가맹점 대표 휴대전화번호 19만건 유출…개인정보위 신고
신한카드가 일부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 23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가맹점 대표자의 개인정보 약 19만2088건이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유출 항목은 △휴대전화번호 18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현재까지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를 비롯해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유출되지 않았으며,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
2025.12.23 14:44
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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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장중 1483원, 연고점 코앞...당국 경계감에도 고공행진
23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83원까지 올랐다. 장초반 국내 증시에서의 외국인 순매수에도 수출업체 결제와 해외주식투자 환전 등 달러 실수요 매수세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5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483.3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시가(1480원)에서 장초반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외환당국의 연이은 환율 안정화 대책 발표에도 원/달러 환율 상승세는 지속되고 있다. 지난 17일 장중 고가 기준으로 1480원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1480원대에서 등락 중이다. 주간거래 종가 ...
2025.12.23 14:42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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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드운용 "내년 미·중 성장률 둔화…AI 조정 가능성도"
라자드자산운용은 "미국과 중국의 성장률은 둔화하는 반면 유로존과 일본은 상대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미국의 무역 갈등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완화될 가능성이 있지만 올해 시행된 정책 영향은 내년에 보다 분명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23일 라자드자산운용은 '2026년 글로벌 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관세가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경우 내년 상반기 미국 CPI(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3.5%를 상회할 수 있다"며 "관세 수입이 유지되더라도 미국 재정적자는 중장기...
2025.12.23 14:40
김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