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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김민재 재산분할만 500억?…"재판가면 불가능" 이유는?
축구 국가대표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결혼 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하자 이에 따른 재산분할 규모에 관심이 쏠린다. 이혼 전문가들은 80억원 이상일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지만 일각에서는 500억원에 달할 수도 있다는 추측까지 나온다. 박경내 변호사는 4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 "김민재가 중국 베이징 궈안에서 뛰던 2020년 5월 결혼한 뒤 지난해까지 4년간 받은 연봉이 321억 원이다"며 이를 토대로 재산분할금 80억원이라는 계산이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4년 동안 베이...
박효주 기자  |  2024.11.0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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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이중계약으로 급여 6억 안 줬다" 전 매니저 패소
가수 겸 배우 박유천씨(38)가 6억원 상당의 급여 지급 문제를 두고 전 매니저와 다툰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판사 박연주)는 30일 박씨의 전 매니저 김모씨가 박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박씨 패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채권자 대위 청구 부분을 각하하고 원고의 나머지 청구를 기각한다"며 "소송 비용은 원고가 부담한다"고 밝혔다. 박씨는 이날 재판에 불출석했다. 형사 재판과 달리 민사 소송의 경우 당사자가 판결 선고 기일에 출석하지 않아도 된다....
김미루 기자  |  2024.10.3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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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 이혼' 김민재, 재산분할만 80억 이상?…양육비도 어마어마
결혼 4년 5개월 만에 이혼한 축구 선수 김민재(27·바이에른 뮌헨)가 전처에게 최소 80억원 이상 재산분할을 해줬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상속 전문 우강일 변호사(법률사무소 강일)는 지난 24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김민재가 재산분할과 양육비 등으로 최소 80억원 이상을 전처에 지급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민재는 베이징 궈안(중국)에서 뛰던 2020년 5월 결혼했고,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그는 결혼 이후 페네르바체SK(터키), SSC 나폴리(이탈리아)를 거쳐 바이에른 뮌헨(독일)에서 뛰고 있다. 외신 등을...
전형주 기자  |  2024.10.3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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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남편과 성관계, 2억 받은 상간녀…화내는 아내에 오히려 "고소"
집으로 술집 여성을 불러 성관계 동영상을 찍고 그 여성에게 2억원을 투자한 뻔뻔한 남편의 사연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양소영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 '양담소'에는 '이혼변호사를 경악하게 만든 부정행위 사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결혼 20년 차, 슬하에 중학생 아들을 키우는 사연자 A씨는 "1년 전 남편이 바람을 피우다가 제게 발각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저와 아이가 집에 없는 사이 남편이 술집 여자를 집에 불러들여 영상을 찍었다"며 "저는 그 일로 공황장애와 ...
이소은 기자  |  2024.10.2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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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재혼인 전처, 이혼 거부해 소송…양자 양육비도 줬는데"
개그맨 김병만이 전처와 10년간 별거 끝에 이혼했다며 "내 아이가 갖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김병만은 2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에서 이혼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2011년 재혼 여성과 결혼한 김병만은 1년 만인 2012년부터 별거해왔으며, 2020년 이혼 소송 끝에 갈라서게 됐다고 밝혔다. 아내는 당시 슬하에 전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아이가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병만은 "내게 피가 섞인 친자가 있었으면, 내 미니미가 있길 바랐다"며 "나는 결...
전형주 기자  |  2024.10.2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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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으로 부자 됐잖아, 이자 50% 줄게"…20억 챙긴 사기꾼 수법
투자 전문가 행세를 하며 수십억원을 받아 챙긴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26일 뉴스1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2부(김성환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2년 6월 공개 채팅방을 개설해 자신을 재력가이자 투자전문가인 것처럼 소개하면서 코인에 투자하면 원금을 보장해 주고 연 30~50%의 이자를 지급하겠다고 피해자들에게 거짓말한 혐의를 받았다. A씨는 이러한 수법으로 지난해 8월까지 10명으로부터 총 479회에 걸쳐 20억800...
차유채 기자  |  2024.10.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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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남자 아이가 내 호적에"…바람난 아내와 이혼소송 중인 남성 분노
이혼 소송 중 다른 남성 아이를 출산한 아내가 남편 자녀로 출생신고를 한 사연이 전해졌다. 25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아내 외도로 이혼 소송 중인 남성 A씨 고민이 소개됐다. A씨는 아내를 대학교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A씨가 일하던 편의점이 아내의 집과 가까워 자주 만났던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졸업하고 취업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내는 아이를 가졌다며 초음파 사진을 내밀었다. 이들은 우여곡절 끝에 결혼했고 임신한 상태에다 가전제품 다루는 법도 잘 알지 못하는 아내 대신 A씨가 ...
류원혜 기자  |  2024.10.2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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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혼 3년 뒤 "나 암걸렸어, 돌봐줘"…아내는 이혼 결심, 왜?
남편의 폭력성 때문에 별거하던 중 남편이 암에 걸렸다며 아내에게 부양을 요구한다면 들어줘야 할 의무가 있을까. 22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별거 3년 차에 암 투병 중인 남편으로부터 부양 요구를 받았다는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어린 시절 호주로 이민 가 대학까지 졸업했다. 이후 한국에서 외국인 신분으로 취업했고, 한국 남성과 결혼해 딸을 낳았다. 그러나 결혼 생활은 행복하지 않았다. 남편은 성관계를 강요하거나 폭력을 쓰며 난폭한 모습을 보였다. 퇴사와 이직을 반복하는 등 직장생활마저 불안...
류원혜 기자  |  2024.10.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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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주차장 한 칸 가득 쌓은 짐…'개인 창고 활용' 처벌 될까?
다세대주택 주차장을 창고로 쓰는 입주민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빌라 주차장을 개인 창고로 쓰는 입주민"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다세대주택 주차장에는 주차선을 따라 철제 선반과 탁자 등이 놓여 있다. 검정 천으로 덮인 수납장에는 주인을 알 수 없는 신발이 꽉 차 있다. A씨는 "이런 사람들과 같은 건물에 살고 있다는 게 토가 나올 것 같다"며 "쓰레기 버리는 곳에 폐기물 스티...
전형주 기자  |  2024.10.2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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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돌려차기', 피해자에 1억 배상 확정…실제 배상은 미지수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쫓아가 폭행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1억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확정됐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지법 민사3단독 최영 판사는 피해자 A씨가 가해자인 이모씨(32)를 상대로 낸 1억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확정했다. 민사 소송 과정에서 이씨는 법정에 출석하지 않고, 의견서도 제출하지 않았다. 이에 재판부는 지난 8월 '자백 간주'로 판단하고 원고 청구 금액 전부를 인용했다. 이씨는 항소장을 제출했으나 항소에 필요한 비용(인지대, 송...
류원혜 기자  |  2024.10.21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