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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테크놀로지리뷰] 우버의 자율주행 개발 현장을 가다
사람이 모는 차와 자율주행 자동차나는 피츠버그에서의 나머지 시간을 사람이 운전하는 우버로 이동했다. 차이는 분명했다. 우버의 시도에 대해 전문가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기 위해, 세계에서 자율주...
강동식 기자  |  2016.12.31 09:29Tech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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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8'에 S펜? 2017년 달굴 스마트폰 10대 기대주
올해 스마트폰 시장은 갤럭시S7과 아이폰7 외에도 화웨이의 P9이 1000만대이상 판매되며 별들의 전쟁이 치열했다. 구글 최초의 스마트폰 픽셀시리즈가 선전하는가 하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이 단종돼 자존심이 ...
김희정 기자  |  2016.12.30 14:41ICT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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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테크놀로지리뷰] 우버의 자율주행 자동차 시승기
한 때 수십 개의 공장이 있었지만 이제 상점과 식당만이 남아 있는 피츠버그 엘러게니강 주변의 커다란 창고 밖. 여기서 나는 새로운 종류의 기술적 혁명이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다.핸드폰을 열어 보고 벌써 그 기...
강동식 기자  |  2016.12.30 08:47Tech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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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에어팟' 출시 2주 만에 인기 시들?…공급 더디고 벌써 중고 등장
애플이 지난 13일 출시한 무선이어폰 ‘에어팟’의 인기가 벌써부터 시들해지는 분위기다. 공급이 제때 이뤄지지 않은 탓에 소비자가 실제 손에 넣는데 무려 한 달 이상 걸린다. 출시된 지 2주밖에 안됐지만 중고시장 매물로 에어팟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수요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해 공급 자체가 차질을 빚고 있는 데다 소비자들이 막상 써보니 가격대가 비슷한 하이엔드 이어폰에 비해 성능상 큰 만족감을 느끼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코리아를 통해 에어팟(출고가 21만9000원)을 주문할
이정혁 기자  |  2016.12.29 11:39ICT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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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개인 맞춤 콘텐츠'로 승부수…제2도약 꿈꾼다
카카오가 내년 포털 다음의 ‘맞춤형 콘텐츠’를 무기로 검색 시장 점유율 회복에 나선다. 검색 시장에서 네이버의 견고한 아성과 모바일 운영체제(안드로이드)를 등에 업은 구글의 맹추격 속에 포털 다음은 점유율이 크게 떨어진 상황. 독자 알고리즘에 기반한 개인별 맞춤 콘텐츠와 카카오와의 모바일 시너지로 내년부터 일대 반격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한발 늦은 동영상 콘텐츠도 대폭 보강하겠다는 계획이다.
카카오 포털부문을 총괄하는 임선영 부사장은 “같은 재료라도 어떻게 요리하느냐에 따라 3000원 짜리 음식이 되기도 30만원 짜리 음식이 되
이해인 기자  |  2016.12.29 11:38뜨는 기술, 뜨는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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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스마트폰 '게임체인저', 플렉시블폰 온다
플렉시블 스마트폰이 내년 휴대폰시장의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스마트폰의 역성장 추세를 뒤집기 위해선 소비자의 구미를 당길 혁신적 폼팩터(제품 형태)와 기능 차별화가 불가피한 만큼 내년이 플렉시블 스마트폰 출시 원년이 될 것이란 예측에 힘이 실린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 충칭에 소재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목시(Moxi)는 세계 최초로 둥글게 말리는 스마트폰을 개발해 이달 중 10만대의 시제품을 제작한다. 목시의 플렉시블 스마트폰은 밴드형으로, 플렉시블 터치스크린을 사용해 팔
김희정 기자  |  2016.12.12 14:35뜨는 기술, 뜨는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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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큐브벤처스, '당근마켓' 13억원 공동 투자
케이큐브벤처스는 캡스톤파트너스, 스트롱벤처스와 지역기반 중고거래 서비스 '당근마켓'에 13억원을 공동 투자했다고 12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케이큐브벤처스와 캡스톤스파트너스 각각 5억원, 스트롱벤처스 3억원이다.
당근마켓은 '씽크리얼즈'를 창업해 2012년 카카오에 매각한 김재현 대표와 플러스친구, 카카오플레이스 등 카카오의 신규 서비스 기획을 담당했던 김용현 대표가 지난해 6월 설립한 회사다. 카카오, 네이버 등에서 다년 간 지역 서비스와 플랫폼 비즈니스 사업을 경험해 온 인력들로 구성됐다.
당근마켓은 동네 주민들과 중고 물
이해인 기자  |  2016.12.12 09:02스타트업 투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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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주부, 가사도우미 '양성화'·'대중화' 하겠다
“누가 집 청소 좀 해줬으면 좋겠다 싶은데 어떻게 이용해야 할지 몰라서 막막한 적 있으시죠? 대리주부는 이용자의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고품질 서비스가 가능한 가사도우미 생태계를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가사도우미 O2O(온·오프라인연계) ‘대리주부’가 서비스 시작된 지 첫 돌을 맞았다. ‘대리주부’ 운영사 홈스토리생활의 한정훈 대표는 1년 동안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일종의 ‘사명감’을 갖게 됐다며 가사도우미 시장의 체질을 바꾸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정훈 홈스토리생활 대표는 “가사도우미 사업을 현장에서 직접 챙기다 보니 생태계
이해인 기자  |  2016.12.11 16:59스타트업 투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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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화에 선 줄, 다시 올까…'수' 줄이고 변신하고
# “영화 볼까? 영화 보자 우리” 지난해 말 인기리에 방영된 tvN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속 에피소드. 첫눈 오는 날 덕선(혜리 분)을 짝사랑해왔던 택(박보검)이 공중전화로 좋아하는 마음을 전했던 이 장면...
진달래 기자  |  2016.12.09 17:18ICT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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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공동창업자그룹' 만들겠다"
스마트폰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동남아시아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신흥 시장이다.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 기업과 스타트업들이 동남아 시장에 뛰어들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전 세계 기업들이 각축전을 벌이는 정글인 셈이다. 올 4월 설립된 코드브릭(대표 방경민)은 현지 창업가와 협업하는 ‘컴퍼니 빌더’ 사업 모델을 전면에 내세워 동남아 공략에 나선 스타트업이다. 온라인게임사 J2M을 설립해 EA에 매각한 방경민 대표(사진·39)와 고백 SNS ‘소개요’ 창업팀이 의기투합했다.
‘컴퍼니 빌더’란 말 그대로 현지 창업가와 함께
서진욱 기자  |  2016.12.06 17:01스타트업 투자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