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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유니콘 '지그재그·번개장터' 키운 '독수리 솔루션'
[유니밸리-연세대학교 1-1]손홍규 창업지원단 단장 "출신 학교 넘어 대학 '창업 동문' 만든다"'스타트업 발상지' 미국에서는 하버드, 스탠퍼드,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등 주요 대학들이 학생 창업을 이끌고 있다. 기업가정신 교육부터 외부 투자유치까지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 국내 대학들도 상아탑의 틀에서 벗어나 변화하고 있다. 실리콘밸리 같은 무대를 꿈꾸며 혁신 창업생태계로 변신하는 '유니밸리'(University+Valley)를 집중 조명한다.최근 카카오가 인수를 추진 중인 여성 의류 분야 차세대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
이민하 기자  |  2021.04.12 05:30스타트업 투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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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알고리즘 정부에 의무제출 추진...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치권이 포털의 뉴스·검색 알고리즘을 의무적으로 정부에 제출하도록하는 법안을 추진해 논란이 되고 있다. 뉴스 신뢰성을 확보한다는 취지인데 관련 업계에서는 알고리즘이 기업 기밀에 해당하는 것은 물론, 자칫 또다른 편향성 논란 등 부작용만 커질 것이라는 반론이 만만치않다.22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포털 등 정보통신제공자가 인터넷 뉴스 기사의 배열과 검색에 영향을 미치는 알고리즘을 매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
이동우 기자  |  2021.04.11 15:10ICT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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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억원 투자 유치한 폐기물 스타트업…"장례만큼 폐기물 시장도 탄탄"
[이노머니-이주의 핫딜]폐기물 처리 플랫폼 '리코', 35억 시리즈A 유치...ESG 이슈로 수혜 기대벤처·스타트업 투자흐름을 쫓아가면 미래산업과 기업들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 주간 발생한 벤처·스타트업 투자건수 중 가장 주목받은 사례를 집중 분석합니다.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산업계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기업들이 체계적인 폐기물 관리와 친환경적 처리 방식에 관심을 쏟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똑똑한 폐기"(스마트 웨이스트) 시장이 커지면서 폐기물을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처리해주는 스타트업도 주목을 받는...
이민하 기자  |  2021.04.11 14:28뜨는 기술, 뜨는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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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로 출근하고 업무 본다"…오피스까지 삼킨 '메타버스'
코로나19(COVID-19) 시대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재택근무다. 일종의 ‘포상’ 개념이던 재택근무가 지금은 일상적인 업무방식이 됐다. 바이러스가 사라지더라도 재택근무 문화는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하지만 온라인 화상회의나 메신저 대화로는 아무래도 면대면 근무 때보다 의사소통이 충실하지 못한 문제가 있다. 실제로 만나서 회의를 하는 것처럼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재택근무의 과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메타버스(가상공간)을 활용해 협업·생산성 툴을 개발하는 스타트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
최태범 기자  |  2021.04.08 19:00뜨는 기술, 뜨는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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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이 포털에 없다던 오세훈 비판뉴스…실제론 7배 더 많았다
[인싸IT] Insight + Insider방송인 김어준이 또 "포털 때리기"에 나섰다. 선거 이후 포털의 공공통제를 법제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정치적 중립성 논란을 재차 제기했다. 여권이 추진하는 뉴스·검색 알고리즘 제출 법안과 맞물려 업계에선 당혹감을 내비친다. 더욱이 김씨와 여당 의원들의 편향성 주장에는 객관적 근거가 없어 소모적 논란만 가중시킨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김씨는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딴지방송국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나와 "이번 선거가 끝나면 포털의 공공통제를 법으로 꼭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
이동우 기자  |  2021.04.06 18:37ICT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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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3050억·무신사 1300억…스타트업에 1.2조 '뭉칫돈'
올해 1분기(1~3월) 스타트업들이 벤처캐피탈(VC)로부터 유치한 투자가 총 215건으로 투자금액은 1조181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COVID-19) 여파로 위축된 초기 단계 투자도 다시 활기를 띠는 모양새다.6일 국내 스타트업 민관협력 네트워크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 따르면 스타트업들은 올해 △1월 64건(2475억8000만원) △2월 72건(5272억5000만원) △3월 79건(4063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올해 1월부터 이 같은 데이터를 집계하고 있다. 다만 각 스타트업...
최태범 기자  |  2021.04.06 18:25스타트업 투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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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영입전' 참전한 쏘카 대표 "톱티어 연봉, 스톡옵션 주겠다"
"업계 톱티어(Top-tier·일류) 수준 연봉을 줄 만한 여력 있다. 상장하면 스톡옵션 실현도 가능하다"모빌리티 스타트업 최초의 유니콘기업인 쏘카의 박재욱 대표가 지난 5일 밤 유튜브에 나와 경력 개발자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최근 IT 업계를 중심으로 "개발자 모시기"가 한창인 가운데 직접 영입전에 뛰어든 것이다. 이날 박 대표의 유튜브 출연은 왓챠·쏘카·오늘의집·마켓컬리·브랜디·번개장터 등 6개 스타트업이 마련한 "스타트업 코딩 페스티벌 2021" 일환으로 진행됐다. 창업가 이야기를 다루는 구독자 35만명 채...
이동우 기자  |  2021.04.06 15:34ICT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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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품질평가 세계최고라는데" 억울한 정부·통신사
5G가입자 1366만 상용화 2주년에도 논란 진행형품질·가격 불만에 소비자모임 "손배 집단소송 준비"정부·이통사 "5G품질 세계 최소, 기지국 확충 속도"5G(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 2년을 맞아 서비스 품질과 가격에 불만이 많은 소비자들이 집단소송까지 예고하자 정부와 이동통신업계가 적극적인 항변에 나서고 있다. 국민 눈높이에 못 미치는 게 사실이지만 5G 통신 품질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는 데다 5G 기지국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 ━5G 상용화 2년만에 1366만명…품질·가격 논란 진행형━6일 과학기술정...
오상헌 기자  |  2021.04.06 14:16ICT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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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마트폰 철수에 엇갈린 반응…"미래동력 포기" vs "잘한 선택"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철수 결정에 대해 IT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엇갈린 평가가 나온다. 한쪽에서는 개인 컴퓨팅 단말로서 스마트폰의 중요성을 감안하면 이번 결정이 LG전자의 미래에 돌이킬 수 없는 악수가 될 수 있다며 아쉬움을 토로한다. 반면 적자만 쌓이고 다른 사업부와 시너지가 나지 않는 사업을 지속하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는 만큼 옳은 선택이라는 평가가 맞선다. ━사업 철수…미래 사업 동력 잘라낸 악수?━스마트폰 사업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이들은 이번 사업철수 결정을 두고 적지않은 아쉬움을 내비친다. LG전...
박효주 기자  |  2021.04.05 22:57ICT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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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마트폰 빈자리, 국내시장은 삼성 몫…해외는?
[LG 스마트폰 철수]LG전자가 5일 이사회를 열고 휴대폰 사업에서 완전 철수를 결정했다. 한때 세계 휴대폰 점유율 3위까지 오르며 시장을 호령했지만 이제 과거의 영화로만 남게됐다. LG전자의 철수로 국내외 스마트폰 시장도 빠르게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의 공백이 미칠 파장과 향후 이를 차지할 스마트폰업체는 어디일까. ━LG폰 철수, 북미시장에 파장..안드로이드 진영 폼팩터 혁신경쟁 위축 가능성━LG전자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1~2%에 불과하다. 따라서 LG전자의 공백으로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 미칠 파장은 예...
박효주 기자  |  2021.04.05 15:23ICT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