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현대건설과 손잡고 탄소중립사회 만든다
오늘의 헤드라인
철근 등 탄소저감형 자제 사용 확대…시멘트 포함 땐 30% 저감 효과현대제철과 현대건설이 탄소저감형 건설강재 사용을 확대해 탄소저감형 건축모델을 구축하겠다고 4일 밝혔다. 탄소저감형 건축모델 구축의 골자는 건축물의 건설단계에서 탄소배출의 주요인으로 꼽히는 건설자재를 탄소저감 자재로 전환해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것이다. 이는 현재 유럽, 미국 등 선진국에서 탄소저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내재탄소량 저감의 핵심방식이다. 탄소저감형 건축모델에는 현대제철에서 생산한 탄소저감형 철근과 형강이 적용된다. 철근과 형강은 건축물의 핵심 건설자재로,
T.O.M
- 서울 청약 시장은 불패? 마피 붙은 곳도 있습니다[부릿지] 서울과 그 외 지역 간에 집값 차이가 벌어지는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청약 시장에서도 이런 현상은 뚜렷하게 나타난다. 올해 서울과 그 외 지역의 청약 경쟁률 차이는 20배가 넘는다. 이에 따라 서울 부동산은 불패라는 신화도 강해지고 있다. 하지만 정말 서울 아파트에서 청약만 당첨되면 무조건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서울에도 여전히 미분양을 문제를 겪고 있는 단지들이 있다. ☞이번엔 머니투데이 유튜브 채널 '부릿지'가 서울 미분양 단지를 살펴봤다.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에 의뢰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 "좁아도 입지"…5명 대가족도 '59㎡ 아파트'에 만점 통장 꺼냈다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청약에 만점짜리 청약통장이 쏟아졌다. 일반분양 물량은 대부분 전용면적 51㎡와 59㎡로 중소형 물량이지만 3인가구로서는 만점을 채우더라도 당첨될 확률이 '제로'였다. 한강변 입지와 브랜드 신축 아파트라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좁고 비싸다는 단점은 걸림돌이 아니었다. 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당첨자를 발표한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주택유형별 당첨자 최고가점은 △51㎡A 71점 △51㎡B 72점 △59㎡A 74점 △59㎡B 71점이었다. 최저 당첨 가점은 주택형별로 ...
- 잠실 5억 '뚝'…기준금리 인하에도 주택시장 여전히 '꽁꽁'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부동산 시장은 조용한 분위기다.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기조가 연말까지 이어지는 상황에서 은행권의 대출량 조절로 인한 대출의 문턱이 기준금리 인하와는 별개로 여전히 높은 탓에 금리 인하 여파가 가격 상승으로 직결되지 않고 있다. 지난 28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낮춰 3%로 고시했다. 지난달 3.5%에서 3.25%로 인하한 데 이어 추가로 낮추면서 정부의 바뀐 통화 정책 기조를 보였다. 과거 기준금리 인하는 즉각 대출금리 인하로 이어져 대출수요자들의 이자 부담을 덜었다. 이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