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새 2배 뛴 포스코케미칼…"더 높이 올라간다“
오늘의 헤드라인
역대급 호재에 개미들 환호…증권가 "소재업체 중 가장 매력적 대안""포스코케미칼 주주는 축배를 들 자격이 있다."(포스코케미칼 종목토론방)코스피가 흔들렸지만 포스코케미칼은 굳건히 상승했다. 역대급 규모의 양극재 공급계약 체결이 투자자들에게 희소식으로 전해져서다. 주주들은 환호했다.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RA) 수혜주로 꼽히며 1년 새 주가가 2배 뛴 포스코케미칼. 증권가는 '파죽지세' 행보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포스코케미칼에 대한 눈높이를 높이고 있다.31일 포스코케미칼은 전 거래일 보다 6000원(2.75%) 오른 22만4000원으

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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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영끌족' 눈물의 손절?…수억 폭락 속출→평균 15억 깨졌다 올해 1월 들어 서울 강남권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이 15억원 선이 무너지는 등 하락폭이 커진다. 최근 강남에 불고 있는 증여 목적 거래, 부채로 인한 지인 간 거래 등 특이 거래도 있지만, 강남 집값 하락도 막을 수 없는 흐름이라는 분석에 힘이 실린다.━서울 아파트값 25년 만에 최대 낙폭…수억씩 떨어진 하락거래 줄줄이━30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월간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1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달 사이 2.09% 하락했다. 전달 -1.43% 보다 하락폭이 더 커졌다. 한달 동안 2% 넘는 내림폭을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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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 반값" 11억→5.5억 쇼크…남가좌동 아파트에 무슨 일 '남가좌현대' 고점 대비 반값에 팔려, 특수거래 가능성… 서대문구 전세·매매시세 '뚝뚝'서울에서도 기존 최고가 대비 50%가량 하락한 '반값' 아파트가 등장했다. 직거래가 아닌 중개거래로 과거 11억원 넘게 거래됐던 아파트가 5억5500만원에 거래된 것. 인천 송도 등 수도권에서 반값이 된 단지는 있어도 서울에서 반값에 거래된 단지는 남가좌현대가 처음이다. 29일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대문구 남가좌동 '남가좌현대' 전용면적 84㎡가 5억5500만원(10층)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는 202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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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세·3조 부자' 멍거의 5년 전 인터뷰 "세상이 바뀌면…" [김재현의 투자대가 읽기] 대가들의 투자를 통해 올바른 투자방법을 탐색해 봅니다.'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단짝이자 사업 파트너인 찰리 멍거(99)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은 중국에서 꽤 유명하다. 멍거의 연설을 묶은 '가난한 찰리의 연감' 번역본이 중국에서 출판된 후 베스트셀러가 됐기 때문이다. 2019년 데일리저널 주총에서 찰리 멍거는 '가난한 찰리의 연감' 해적판이 중국에서 엄청나게 유통됐으며 합법적으로 판매된 책만 34만부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멍거의 인기를 반영하듯 2018년에는 중국 주식 주간지 '증권시장 홍주간'이 버크셔 해서웨이 주총이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