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또 '신고가' 조선주, 트럼프 컴백에 쾌속 순항
오늘의 헤드라인
[오늘의 포인트]상선 슈퍼 사이클·강달러도 긍정적조선주(株)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상승세다. 상선 슈퍼 사이클이 시작된 데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대표 수혜주여서다. 지난해 하반기 한국 증시가 하락하는 상황 속에서도 조선주들은 상승했던 만큼 올해도 조선주가 증시를 이끌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5일 오전 10시57분 현재 코스피에서 삼성중공업은 전일 대비 1240원(10.46%) 오른 1만3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HD현대마린엔진(상승률 5.77%), 한화오션(5.74%), HD한국조선해양(4.45%), HD현대미포(3.19%), HD현대중공업(2.43%)
T.O.M
- 1.2만 '입주장' 서자 송파도 힘 못 써…강동 옆동네 전셋값 1.5억 '뚝'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으로 불리는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 단지가 지난해 11월부터 입주를 진행중인 가운데, 주변 지역 전세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입주를 진행중인 서울 대규모 신축단지들 주변에서 비슷하게 관측된다. 전세 공급이 수요보다 많아지면서 가격이 떨어지는 것이다. 1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0.00%에서 -0.01%로 하락 전환했다. 서울 전세가격이 하락세를 기록한 것은 2023년 5월 셋째 주(-0.06%) 이후 처음이다. 일주일 단위...
- 한 달 만에 1.3억원 뚝…집주인들 매물 쏟아내는데 "안 사요, 안 사" 대출 규제와 탄핵 정국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새해 금리인하 기대감 등으로 집값 버티기에 나섰던 집주인들이 수요자들 눈높이에 맞춰 가격을 조정해도 거래가 쉽지 않다는 게 현지 공인중개업소의 설명이다. 13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날 기준 지난달(2024년 12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2494건이다. 남은 신고일을 감안해도 3000건대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서울 월별 아파트 매매량은 지난해 7월 9216건으로 단기 정점을 찍은 후 4개월 연속 3000건...
- 아파트값 줄줄이 빠지네…"강남만 남았다" 최후의 승자?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부동산 시장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서울 강남권 등 주요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파트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KB부동산 주간KB아파트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 아파트 매매는 전주 대비 -0.04% 하락, 전세는 0.00% 보합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는 0.01%, 전세는 0.02% 상승했으나 전주 대비 변동폭이 줄었다. 경기도 매매는 -0.05% 하락, 전세는 0.02% 상승, 수도권 매매는 -0.03% 하락했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전주 36.1보다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