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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투자로 대박" 월 2000만원 버는 30대 노하우 [싱글파이어]
[싱글파이어]는 2030 밀레니얼 세대 + 1인가구의 경제적 자유와 행복한 일상을 위한 꿀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경제·재테크·라이프스타일 채널입니다.코로나19로 자영업은 물론 오프라인 사업들이 침체를 겪는 사이 온라인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교육시장은 입시준비에서부터 취업, 창업, 재테크, 취미생활까지 광범위하게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적은 자본으로 온라인 교육시장에 뛰어들어 연 40억원, 월 2000만원의 고정수입을 벌어들이는 데 성공한 이한별 라이프해킹스쿨 대표(32)를 만나 단기간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
2021.07.14 15:56
신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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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종업원서 10조 기업 CEO로…야놀자 이수진의 '흙수저' 신화
숙박레저 플랫폼 "야놀자"의 기업가치가 소프트뱅크 투자로 10조원으로 치솟게 됐다. 모텔 종업원으로 시작해 10조원 가치의 회사를 일군 이수진 야놀자 대표의 흙수저 신화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11일 이수진 대표의 과거 인터뷰 등에 따르면 이 대표는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할머니 손에서 자라게 됐다. 중학교 1학년 할머니마저 돌아가시고 당시 소작농이었던 작은 아버지와 함께 살며 농사를 지었다고 한다.이후 전문대를 졸업한 이 대표는 무작정 상경해 고모 집에 얹혀 살며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했다. 당시 모았던 돈 약 40...
2021.07.12 15:27
김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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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vs신세계vs네이버, 물류센터가 e커머스 성패 가른다
[MT리포트]'창고'에서 '최첨단 유통인프라'로...물류센터의 경제학①쿠팡발 물류인프라 경쟁이 뜨겁다. 전국 각지에 하루가 멀다하고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과 시설로 무장한 초대형 물류센터들이 우후죽순처럼 들어서고 있다. 익일배송, 새벽배송을 넘어 즉시배송까지 이어지는 무한 배송속도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 e커머스 패권을 확보하려는 유통업체들이 아낌없이 물류투자에 나서면서다. 그러나 잇따른 물류센터 화재로 드러난 안전관리나 노동자 과로사 등 배송경쟁 이면의 그림자도 커지고 있다. 얼마전까지 '창고'로 불렸지만 이제는 비대면 ...
2021.07.11 16:00
김은령 기자,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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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 신화'가 있기까지 16번의 실패가 있었습니다
[이노피플]김호민 스파크랩 공동 대표, 초기창업자가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덕목 강연미래 유니콘 기업을 키우는 조력자와 투자자의 이야기를 전하는 코너입니다. 이들의 안목과 통찰은 경제·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창이 될 것입니다."카이스트 졸업하고, 삼성전자도 나오시고…그런데 이후 3년간 무엇을 했다는 내용이 없네요."고개를 갸웃한 투자심사역이 이력서 앞뒷장을 번갈아 보며 이렇게 묻는다. 주눅 든 스타트업 창업주는 발음을 뭉개며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는 모습을 보인다. 곁에 있던 김호민 스파...
2021.07.09 13:38
류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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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리콜 안 받은 코나EV 1.7만대…'도로 위 시한폭탄'
현대자동차가 수차례 화재가 발생한 코나EV 차량에 대한 자체 리콜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지만 배터리를 교체한 차량은 30%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약 1만7000대가 넘는 차량이 화재 위험을 안고 여전히 전국을 운행중이라는 의미다. 1일 화재가 발생한 차량 역시 리콜 대상임에도 아직 배터리를 교체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화재 발생위험이 있어 리콜 대상으로 결정된 코나EV 등 2만6699대 가운데 현재까지 약 7500대만 리콜을 받았다. 국내외에서 코나EV 차량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자 국토부는 2...
2021.07.02 18:07
김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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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꾀에 넘어간 日…日소재업체들 짐싸서 줄줄이 한국행
[MT리포트] 전화위복된 '日수출규제' 2년(上)2019년 7월4일 우리나라에 대한 일본의 수출규제 후 2년이 지났다. 이에 자극받은 우리 기업들의 기술 자립화 노력은 소재·부품·장비 분야 경쟁력을 한단계 올려놨다. '노노재팬'으로 대표되는 일본산 불매운동도 소비자들의 행태를 바꿔놨다. 지난 2년간 대일 무역구조의 변화를 짚어보고 앞으로 갈 길을 살펴본다.━"다신 지지 않겠다"던 文...한일 무역전쟁 2년, 우리가 이겼다━2년 전 이맘때, 나라가 망한다고 온통 떠들썩했다. 일본이 우리나라에 대한 불화수소, 불화폴리...
2021.06.29 17:52
최우영 기자, 안재용 기자, 심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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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수천만원 아끼는데 안할래?" 급매 살 때 고수의 '꿀팁'[싱글파이어]
[싱글파이어]는 2030 밀레니얼 세대 + 1인가구의 경제적 자유와 행복한 일상을 위한 꿀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경제·재테크·라이프스타일 채널입니다.초보 투자자들이 부동산을 매입할 때 흔히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가 "급매"를 꼼꼼한 검토 없이 덥석 계약해버린다는 점이다. 빨리 결정하지 않으면 매물이 사라질 것이라는 부동산 중개인의 재촉에 마음이 급해지기 때문이다.그렇게 매입한 "급매"는 시세보다 크게 저렴하지도 않을 뿐더러 가격을 더 조정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던 매물인 경우가 많다. 매도인이 급하게 팔고 싶어하는 게 "급매"가 아...
2021.06.25 13:29
신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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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꾸미]커피값 아껴 3억 모으기…노후 편하게 보내는 투자법
로보어드바이저 CEO 3인 인터뷰①어렵고 복잡한 투자, 누가 대신해 줄 순 없을까. 저금리 시대에 재테크에 대한 관심은 커져가지만 선뜻 투자를 시작하기엔 손실이 두렵기만하다. 펀드는 뭐가뭔지 복잡하기만 하고, 투자자문을 이용하자니 비용도 비싸고 내 돈 잘 굴려줄 수 있는지 불안하다는 생각도 든다.이런 단점을 보완해 나온 것이 "로보어드바이저"라는 서비스다. 어렵고 복잡한 투자를 사람이 아닌 "로봇"이 대신 해주는 것이다. 컴퓨터 알고리즘이나 AI(인공지능)를 이용해 개인 자산을 맞춤형으로 관리한다.로보어드바이저는 최근 사회초년생이나...
2021.06.24 16:00
김사무엘 기자, 권연아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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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과 몰입의 미학, 구광모 3년 결단이 키운 LG 시총 65조
[MT리포트]구광모 3년, 성장의 원년①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9일 취임 3년을 맞는다. 구 회장 취임 이후 3년 동안 LG그룹은 변화와 도전의 시간을 거쳤다. 경제계에서는 올해가 구 회장의 뚝심이 빛을 발하는 원년의 해가 될 것이라 평가한다. 과거와 다른 새로운 혁신을 이어온 LG의 과거와 앞으로의 전략을 짚어본다.선택과 집중. 최근 3년 동안의 LG그룹을 설명할 때 이보다 더 명확한 말이 있을까. 혹자는 지난 3년을 두고 어쩌면 LG그룹에서 부족했던 마지막 퍼즐 한조각이 채워진 시간이라고 말한다. 오는 29일 취임 3년을 맞는...
2021.06.23 20:52
심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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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유율 1%도 안 되지만"…SK의 파운드리 베팅 '믿는 구석'
SK하이닉스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경력직 채용에 나서면서 본격적인 파운드리 사업 강화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키워드는 8인치와 중소형 팹리스(반도체 설계업체)다. 전세계 파운드리 시장점유율의 절반을 차지하는 대만 TSMC와 이를 뒤쫓는 삼성전자에 비하면 시장점유율이 1%도 안 되는 후발업체지만 승산이 충분하다는 판단이다.━파운드리 본격 투자 시동…키파운드리 완전인수 초읽기━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이달 중순 8인치 파운드리업체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경력직을 대상으로 채용 모집 공고를 냈다. 8인치 파운드리 ...
2021.06.22 16:05
심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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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너마저…" 요동치는 대선 지형…윤석열에 떨어지는 '불똥'
[the300]최재형, 재직 중 출마 적절성 묻자 "다양한 견해있다"…대선출마 시사최재형 감사원장이 18일 국회에 출석해 "최근 거의 거취 또는 제가 다른 역할을 해야하지 않느냐에 대해 언론이나 정치권에서 많은 소문과 억측이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제 생각을 정리해서 조만간 (밝히겠다)"고 말했다. 차기 대선 출마에 뜻이 있음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최 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으...
2021.06.20 10:48
안채원 기자, 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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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5% 뛴 카카오…"경쟁 우위" 목표가 더 올리는 증권가
카카오가 시가총액 70조원 초읽기에 들어갔다. 올해 들어서만 주가가 95% 넘게 올랐다. 일각에서 고평가 우려가 나오지만 증권가는 플랫폼 확장성, 자회사 IPO(기업공개) 등으로 카카오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18일 카카오는 전 거래일보다 7000원(4.73%) 오른 15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중 15만55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도새로 썼다. 카카오는 이달 들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말 대비 26% 올랐다. 시총은 5월 말 54조5944억원(6위)였는데 이날 68조8091억원으로 14조원 ...
2021.06.19 08:44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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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방북 기대감 높인 文대통령 "하루빨리 그날 오길"
[the300]해외 순방때마다 성당 찾은 文대통령, 알고보니...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COVID-19) 이후 재개한 해외 순방때마다 각국 성당을 찾아 추기경들을 만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문 대통령의 종교관에 따른 일정으로 보이지만 일각에선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과 관련된 외교일정이란 분석이 나온다.정치권에선 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비롯한 대면 정상외교 국면에서 각국 추기경들을 만나 한반도 평화와 교황의 발언 등을 재차 언급하면서 교황 방북에 대한 기대감이 감지되고 있다.문 대통...
2021.06.19 08:43
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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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질 수도" 이건희 회장의 경고…'기술의 삼성'이 흔들린다
[MT리포트]기로에 선 삼성 반도체(上)세계 1위 삼성 반도체가 기로에 섰다. 메모리 분야의 초격차를 유지하면서 파운드리 부문 경쟁력을 강화해야 하는 어려운 숙제를 풀어야 한다. 세계 파운드리 1위 TSMC는 삼성과의 격차를 벌리고 있고 중국에 맞선 미국의 반도체 굴기로 지정학적인 변수도 고려해야 한다. 여기에 총수 부재까지. '엎친 데 덮친' 삼성의 고민을 짚어본다.━바이든 "땡큐"의 이면…"잘못하면 日처럼" 경고등 켜진 삼성━30년 가까이 한국 경제의 기둥 역할을 해온 삼성전자의 반도체 경쟁력에 경고가 잇따르고...
2021.06.19 08:23
심재현 기자, 오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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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네이버 완전히 제칠수도…비결은 역시 '카톡'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카카오의 "무한확장"이 네이버마저 넘어섰다. 창사 이래 종가기준 처음으로 네이버를 시가총액으로 제친 것인데, 강력한 카카오톡의 네트워크 효과가 모빌리티와 금융, 콘텐츠 등 신규사업과 결합해 경쟁력을 배가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날 1.4% 오른 14만 4500원으로 시가총액 기준 64조 1478억원을 기록, 63조 5699억원을 기록한 네이버를 약 5759억원 차이로 누르고 시가총액 3위에 올라섰다. 카카오 시총은 지난해 말 기준 34조원에 그쳤지만 불...
2021.06.15 16:45
이동우 기자, 윤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