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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文대통령 국군의날 기념사 "北압도…軍 모든 병폐 근절"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건군 69주년 국군의 날 기념사를 통해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분명하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이라며 "우리의 후세들은 자유롭고 평화로운 한반도에서 공동의 번영을 누려야 한다. 우리에게는 그런 세상을 물려줄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의지는 강력한 국방...
최경민 기자  |  2017.10.13 08:44FULL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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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文 대통령 4차산업혁명위 1차회의 연설
[4차산업혁명위원회 1차 회의 연설]장병규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중소・벤처기업인 여러분, 반갑습니다.드디어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출범하고첫 번째 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바쁘신 중에도 위원직을 수락해주신장병규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저는 새정부가 지향하는 경제를 ‘사람중...
김성휘 기자  |  2017.10.13 08:43FULL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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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靑 "세월호 최초보고시간 오전 9시30분→10시로 수정"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12일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 보고 시점이 담긴 상황일지가 조작됐다고 브리핑했다.다음은 임 비서실장 브리핑 전문긴 시간 고민, 토의한 끝에 관련 사실의 성격과 심각성, 중대함 감안해 발표를 결정했다. 세월호 사고 당시 사고일지를 사후에 조작한 의혹과 국가 위기관리 지침을 사후에 불법적...
최경민 기자  |  2017.10.13 08:43FULL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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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신제윤이 말하는 외환위기 20년, 그 평가와 교훈
“건실한 펀더멘털의 기본은 경상수지이다. 대내균형과 대외균형이 충돌하면 대외균형을 택하여야 한다.” “재정은 외환위기를 막을 수 있는 마지막 보루이다. 어떤 정치적 유혹에도 건전재정은 지켜져야 한다.”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 28일 IMF 외환위기 20주년을 맞아 한국 경제의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했다. 신 전 원장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한국국제금융학회가 공동 주최한 '외환위기 2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 참석해 '외환위기 20년-평가와 교훈'이라는 제목으로 기조 강연을 했다. 다
세종=박경담 기자  |  2017.09.28 20:09FULL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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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靑-여야4당 안보협력 합의 "한반도서 전쟁 용납 못 해"
문재인 대통령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27일 저녁 청와대서 만찬 회동하고 안보 위기 대처를 위한 초당적 협력을 다짐했다. 아래는 합의문 전문. 문재인 대통령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 이정미 정의...
우경희 기자  |  2017.09.27 22:31FULL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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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사
김명수 대법원장(58·사법연수원 15기)이 26일 취임식에서 '대법관 구성 다양화'를 약속했다. 그동안 대법관은 '서울대·50대·남성 판사'(서오남)이란 공식이 있을 정도로 인적 구성이 획일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김 대법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대법원 판결에 사회의 다양한 가치가 투영될 수 있도록 대법관 구성의 다양화를 이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법원이 최종심이자 법률심으로서 사회의 규범적 가치기준을 제시하는 본연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상고허가제 도입 △상고법원
송민경 (변호사) 기자  |  2017.09.26 17:48FULL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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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양승태 대법원장 퇴임사
양승태 대법원장이 22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국민의 신뢰야말로 사법부의 유일한 존립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또 "법관에게는 어떤 난관에도 굴하지 않고 재판의 독립을 지켜야 할 헌법적인 의무와 책임이 있다"고 당부했다. 양 대법원장은 24일 공식 임기를 끝내고 김명수 차기 대법원장에게 자리를 ...
한정수 기자  |  2017.09.22 16:18FULL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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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양승태 대법원장 "재판 독립 심각한 위협"
양승태 대법원장이 13일 제3회 법원의 날 기념식에서 "가치관 마찰이나 이해관계 대립에 따른 재판에 대한 과도한 비난은 재판 독립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우려했다.양 대법원장은 그러면서 "사법부 구성원은 국민이 부여한 재판 독립의 헌법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부당한 시도와 위협에 의연히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양 대법원장 기념사 전문. 존경하는 전국의 법원 가족 여러분! 어느덧 선선해진 바람이 본적인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하는 오늘 바쁘신 가운데서도 대한민국 법원의 날을 기념하고자 이 자리에 참석해
양성희 기자  |  2017.09.14 10:37FULL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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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윤세영 SBS 회장 사임 담화문
윤세영 SBS 회장은 11일 소유, 경영 완전 분리체제를 선언하며 회장직에서 사임한다고 밝혔다. 윤석민 SBS이사회 의장 역시 이사회 의장직과 그 외 공식 직책에서 물러난다. 윤 회장은 "이는 대주주가 향후 SBS 방송, 경영과 관련하여 일체의 관여를 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자 명실상부하게 소유와 경영을 완전히 분리하는 제도적인 완결"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담화문 전문이다.SBS 가족 여러분, 오늘 저의 각오를 사내외에 천명하고자 합니다. 최근의 방송환경은 정말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김은령 기자  |  2017.09.11 17:41FULL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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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주호영 "선진화법 개정하고 21대에 시행해야"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가 7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민주당의 국회선진화법 개정 주장에 동의했다. 다만 개정된 법 시행 시점은 이번 국회가 아닌 21대 국회로 미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핵 위협에 대해서는 문재인정부의 실정을 성토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 설명을 요청했다. 아래...
우경희 기자  |  2017.09.07 10:09FULL T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