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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감 없는 진짜가 알고 싶을 때” 100% ‘원문’ 서비스- [전문]현대차그룹, 임원 인사…차세대 리더 육성 차원 현대자동차그룹은 19일 현대∙기아차 183명, 계열사 164명 등 총 347명 규모의 2019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직급별로는 △부사장 8명 △전무 25명 △상무 64명 △이사 106명 △이사대우 141명 △연구위원 3명이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인사는 임원 교체 확대에 따라 신규 임원 수를 예년보다 늘림으로써 리더십 변화 폭 제고 및 차세대 리더 후보군 육성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는 실적 위주 인사 기조와 함께 미래성장 잠재력 확보를 위한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 김남이 기자  |  2018.12.19 11:26FULL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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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이웅열 코오롱 그룹 회장 퇴임사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이 회장은 28일 오전 서울 강서구 마곡동 코오롱원앤온리(One & Only)타워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열린 성공퍼즐세션 말미에 예고 없이 연단에 올라 "내년부터 그 동안 몸담았던 회사를 떠난다" 며 "앞으로 그룹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룹 임직원들에게 생중계된 세션 후 이 회장은 사내 인트라넷에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서신을 올려 퇴임을 공식화했다. 별도의 퇴임식은 없다고 코오롱측은 밝혔다. 다음은 이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보낸 퇴임 서신 전문.코오롱 가족 안정준 기자  |  2018.11.28 10:20FULL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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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김상조 공정위원장 공정거래법 전면개정 사전 브리핑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 24일 "선거 한번으로 뒤바뀔 수 있는 개혁이라면 그것은 지속 가능하지 않은 길"이라며 "그 길로 가면 실패한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공정거래법 전부개정안' 사전 브리핑에서 "38년 만에 전면개편이다 보니 굉장히 많은 내용들이 담겨있고 그중에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조항들도 있... 세종=민동훈 기자  |  2018.08.26 12:00FULL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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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김상조 "30년전 재벌개혁 방식이 가장 큰 위험요소"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이달 24일 "30년 전에 재벌개혁을 생각했던 경직적인 사전규제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매우 예외적인 특정 사례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개혁의 어떤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가장 큰 위험요소"라고 강조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공정거래법 전부개정안' 사전브리핑에서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 규제가 특정 기업을 타깃으로 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삼성그룹을 비롯한 금산분리 규제의 합리적인 개선을 위해서는 공정거래법 규정만이 아니라 ‘금융그룹 통합감독 시스템’ 등의 금융 관련법 등 여러 법률들의 합리 세종=민동훈 기자  |  2018.08.26 12:00FULL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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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공정거래법 전속고발제 폐지 관련 합의문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공정거래법 전속고발제 폐지 합의안'에 서명했다.다음은 합의문 전문이다.이 합의안은 문재인 대통령 대선 공약과 정부출범 후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도출한 국정과제의 방침을 기준으로 하여 법무부장관·공정거래위원장의 협의에 따라 만들어진 것이다. 이 합의의 실현은 궁극적으로 입법에 의하여 가능한 것이다.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1. 총칙 법무부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세종=민동훈 기자  |  2018.08.21 09:59FULL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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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김상조 "전속고발권 폐지 걱정·우려 깊이 이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21일 "전속고발제도의 폐지에 대해 기업하시는 분들의 걱정과 우려를 깊이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공정거래법 전속고발권 폐지 합의안 서명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정부도 그러한 우려를 감안해 그 외의 기업활동에 대해서는 전속고발제도를 현행처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다음은 김 위원장이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이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공정거래위원장 김상조입니다.공정위는 새정부의 경제정책의 한 축인 공정경제의 실현과 경제민주화 국정과제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오 세종=민동훈 기자  |  2018.08.21 09:59FULL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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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한·인도 비즈니스포럼 개회사 대한상공회의소와 인도상의연합회 공동으로 인도 뉴델리 타지 디플로매틱 엔클레이브 호텔에서 열린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서 양국 350여명의 기업인이 참석해 협력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도 참석해 직접 양국 기업인을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양국이 포괄적경제 동반자협정(CEPA)... 심재현 기자  |  2018.07.10 00:22FULL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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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박삼구 회장 '아시아나 기내식 대란' 일문일답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4일 오후 서울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발생한 '기내식 대란'에 대해 사과했다. 또 기내식 재하청 협력사 사장의 사망사건과 관련해 유족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다음은 박 회장과 김수천 아시아나항공의 기자회견 질문·답변 전문.-LSG와 갑자기 계약을 끊었다. 1600억원 투자를 못 받아 그런 것인가.▶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고 계셔서 제가 잠시 설명드리겠다. LSG는 루프트한자 자회사로 케이터링 업체다. IMF 위기 극복을 위해 아시아나 케이터링 사업부를 LSG와 황시영 기자  |  2018.07.04 19:05FULL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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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박삼구 회장 "아시아나 기내식 사태, 죄송합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5일 서울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발생한 '기내식 대란'에 대해 사과했다. 또 기내식 협력사 사장의 사망사건과 관련해서도 유족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다음은 박 회장의 기자회견 모두발언 전문이다. 오늘 기자 여러분들을 무거운 마음으로 뵙게 돼서 무척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사실 진즉 제가 기자회견을 하면서 말씀드렸어야 했는데 늦어져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사실 7월 1일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칭따오병원 착공식이 있었고, 제가 총동문회장이어서 그 자격으로 참석해서 김남이 기자  |  2018.07.04 17:28FULL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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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김명수 대법원장 '사법행정권 남용' 후속조치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특별조사단의 조사결과를 접한 후 국민 여러분께서 느끼셨을 충격과 분노에 대하여 사법부를 대표하여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지난번에 약속드린 대로, 관여자들에 대한 형사상 조치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사법행정권자의 뜻과 다른 소신을 드러냈다는 것... 송민경 (변호사) 기자  |  2018.06.15 14:03FULL T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