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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25%늘려도 순익40%성장…케이프증권 '도약선언' "올해가 케이프투자증권(구 LIG투자증권)이 변화해야할 방향을 결정하고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면 내년은 본격적으로 여러 계획들을 실행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IB(투자은행) 전문 증권사로 도약하는 첫 해가 될 ... 백지수 기자  |  2016.12.21 11:21
- 고객에 묻고 또 묻고..헤지펀드 틈새시장 선두로 "우리처럼 규모가 작은 독립계 자산운용사는 대형 글로벌 자산운용사만큼 상품을 다양화할 능력은 없습니다. 하지만 금융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신뢰와 정보, 네트워크를 지켜가면 성공의 길이 보일 것입니다." MCP자산운용 창업자인 오치 테츠오 대표(사진)는 최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신규 산업을 하기 위해선 시 도쿄(일본)=정인지 기자  |  2016.12.21 11:12
- 증자해도 파생투자 허덕…'옛 NCR'덫에 걸린 증권사들 초대형IB(투자은행) 진입을 앞두고 있는 대형증권사들이 영업용순자본비율(옛 NCR) 상향에 비상이 걸렸다. 금융감독당국의 NCR 규제에 따라 장외파생상품 거래가 중지될 수 있어서다. 대형증권사들은 당국이 초대형IB를 양성한다고 하면서 장외파생상품 거래를 제약할 수 있는 옛 NCR을 적용하는 것이 부당하다는 의견을 내 김명룡 기자, 안재용 기자  |  2016.12.21 11:04
-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국민연금만 쳐다보는 기관들 기관투자가의 주주권 행사를 강화하는 '한국형 스튜어드십 코드' 최종안이 지난 19일 공개됐다. 지난해 말 금융당국이 초안을 공개한지 1년여만이다. 당장 내년 초 주주총회를 앞두고 많은 기관들이 코드 최종안 검... 변휘 기자  |  2016.12.20 15:39
- [단독]"1원만 세금연체때 금융거래 금지" 부동산신탁사 '초비상' 내년부터 부동산신탁회사(이하 신탁사)가 신탁재산 세금을 체납하면 금융거래를 할 수 없게 된다. 부동산 원소유자인 고객이 납부해야 하는 세금을 대납하는 상황에서 여러 신탁재산 중 한 건만 세금을 체납해도 신용거래가 중단되는 것은 과도한 규제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부동산신탁은 신탁 고객의 부동산을 개발하거나 관리, 처분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금융투자업이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행정자치부(행자부)는 내년 1월부터 각 지방자치단체가 은행연합회 산하 조직인 한국신용정보원(신용정보집중기관)에 신탁 재산세 체납정보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송정훈 기자  |  2016.12.19 16:54
- 국민연금 인력 엑소더스, 무색해진 재취업규정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전주 이전을 앞두고 핵심인력의 이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인력이 재취업 제한규정에도 불구하고 이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재취업 규정을 무시한 이직이 이어질 경우 국민연금 기금의 공정한 집행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 만큼 이 규정을 강화해야한다는 목소리도 김명룡 기자  |  2016.12.15 16:55
- 운용사CIO "연말까진 배당주…내년 조선·수출주 유망" "경기관련주 비중을 확대해야 하고, 배당주 투자도 여전히 매력적입니다."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들의 최고투자책임자(CIO)들이 미국 금리 인상기에 꼽은 유망주다. 금리 인상의 경우 예고된 악재라는 점에서 국내 주식시장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경기관련주인 가치주와 수출주는 한은정 기자, 최석환 기자  |  2016.12.15 16:02
- 자본확충에 속 타는 대형 증권사 최근 대형 증권사들이 몸집 불리기 경쟁에 불이 붙으면서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대규모 자본 확충이 당면과제로 떠올랐지만 그룹 전략이나 자금 여력 등 여건상 여의치 않아서다.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 ... 송정훈 기자  |  2016.12.14 17:17
- 트럼프 당선후 최고 히트 '뱅크론 펀드'.."더간다" 미국 금리 인상기에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뱅크론 펀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히트 투자상품으로 등극했다. 뱅크론 펀드의 수익률이 올들어 큰 폭으로 오른데다 최근 자금유입이 급격히 이뤄지며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상투 조짐'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지만 전문가들은 '기우'라고 선을 그었 한은정 기자  |  2016.12.14 16:32
- "인사압력 'BH 뜻이다' 잡아뗀 장관 인간도 아니다" "'BH(청와대)'뜻이다'라고 했던 말을 잡아떼면 (말을 한 장관은) 인간이 아닙니다. 제가 어떻게 그런 말을 작문을 하겠습니까."최광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13일 머니투데이와 통화에서 "지난해 10월 홍완선 당... 김명룡 기자  |  2016.12.13 18:07